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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운전면허를 따기위해서 도로주행을 나가보면, 옆에 동승해주신 분들은 항상 브레이크를 꽉꽉 밟으라고 이야기한다.

4거리에서 빨간 신호등이 오는경우, 필자는 도로주행때 고속으로 진입하는경우에는
브레이크를 밟았다 떼고 밟았다 떼고를 반복했었다. 너무  쎄게 밟으면 차가 미끄러져서 사고날까 싶어서 ^^; 뭐 ABS 수동장치인 셈인가? ㅎㅎ
근데 그짓하다가 동승자한테 엄청 혼났다.
'밟으라고 하면 그냥 쎄게 꽉 밟으세요! 안미끄러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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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면허를 따고 운전을 하다보니, 브레이크를 꽉밟으면 차가 덜컹 하면서 멈춘다는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기 시작했던 것이다. ^^
그러다, 그냥 우연히 정지상태가 되기 직전에 브레이크를 살짝 떼었더니 덜컹거림이 없어졌다.

그후부터는 브레이크 잡는 요령을 익히게 되었다.
1) 긴급상황시에는 무조건 꽉 밟을것!
2) 긴급상황이 아닌경우(정차시까지 충분한 거리가 확보되는 경우),
   처음은 브레이크를 약간 세게 밟고, 차의 속도가 약 5km/h이하로 내려가면
   브레이크를 살짝 놓아준다.
 
   그렇게되면 차는 멈추지않고 느린속도로 진행하게된다.
   이때 아주 약하게 브레이크를 밟아준다.

이렇게 2번처럼 해주었더니, 정말 똥차가 고급차처럼 부드럽게 멈추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

수학 잘하시는 분들입장에서 설명하면,
차의 속도를
시간-속도 곡선으로 따진다면 S자형 곡선이 되겠습니다. 이걸 다시
시간-가속도 곡선으로 따진다면 선형감소하는 가속도 곡선이 나오겠네요 ^^;;

즉 차에탄 사람이 느끼는 덜컹거림은 부드럽지 못한 가속도(감속도)때문이거든요.
이 가속도를 최대한 부드럽게(선형)으로 변화되도록 차의 속도를 제어하면,
덜컹거림은 엄청나게 줄어듭니다. ^^
Posted by 주차하기
누구나 영화관에는 즐거운 마음으로 가서 영화한편을 감상한다.
일상생활을 잠시나마 잊고, 좋아했던것에 빠져드는 시간...

주말에 새로나온 영화 '에이리언vs프레대터2'를 보러갔다.
워낙 SF쪽 영화를 좋아하던 터라, 잔뜩 부푼 마음으로 자리를 찾았으나,
내가 예매한 좌석은 이미 어느 한 가족이 앉아있었다.

아침 조조시간대라서, 그 앞의 빈좌석이 많길래,
비켜달라고 말하지 않고, 그냥 그 앞좌석에 앉았다.

영화에 몰입하고 있는데, 내 뒤에 앉은 가족중 중학생쯤 되는애가 자꾸 영화내용을 자기부모한테 물어본다. 신경쓰이긴 했지만, 영화에 몰입하고자 무시하였다.

그렇게 한참 영화에 몰입중일때 내 바로 뒷자리에 앉은 그들의 아비되는 사람이 고개를 숙이더니,
내머리위로 '에잇취~!' 깊은 기침한방을 날린다.

아! 짜증나!!!
기침에 섞여있을 바이러스를 생각하니 역겨웠기도 했지만,
쓰바 담배냄새, 커피냄새... 정말 오바이트라도 올라올꺼같아서
뒤를 돌아보고, 눈빛으로만 경고를 보냈다.

영화가 다 끝나갈 쯤에 내뒷자석에서 또다시 기침은 아니고,
깊은 한숨을 내 머리위에 내 뱉는다...

아 짜증짜증...
정말 싸움이라도 하고싶었는데...
마음을 추스리고, 아... 뒷자리 사람들 가족단위로 놀러온거 같은데... 걍 참자... 싶어서 옆옆자리의 빈자리로 옮겼다...

정말 무슨추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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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제일 짜증나는 경우는,
뒷사람이 다음과 같이 할때...
1) 앞좌석(내가 앉은 자리)을 발로 툭툭 치는 행위
2) 앞좌석위로 기침을 날리는 행위
3) 소곤소곤거려서 타인으로 하여금 영화에 몰입하지 못하게 하는 행위
4) 위의 1~3번항목에 대해 하지말라고 경고했음에도, 시간이 지나면 또 하는 경우.
   (뭐 이건 말로해선 안된다... 비매너가 몸에 밴상태인지... 짜증!!!)
Posted by 주차하기

주말에 서울쪽으로 차를 몰다보면, 사고로 인해 도로가 정체되는걸 거의 매번 경험하게된다.

지난주 1/12(토) 오전11:00경에 수원에 전셋집을 보러가기 위해, 와이프와 함께 대전에서 차를 몰고, 경부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완만한) 긴 내리막길이어서, 전방 수km가 다 보이는 지점이었다.
엑셀을 약간 약하게 밟고 시속100~110km/h정도를 유지시키면서 전방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약 1~2km전방에 차량 몇대가 뭉쳐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진녹색 소나타3 차량이 3차로에서 4차로쪽으로 살짝 비켜가려고 하는 찰나,
그 차량이 앞차에 부딪히더니, 3중 추돌을 일으켰다.
(3중이거나 4중이었을거다, 다른차량은 관심있게 못봐서...)

그런데 그 부딪히는 순간부터 그 소나타차량이 찌그러지는 장면들이
영화처럼 아주 서서히 찌그러지는것으로 머리속에 각인되었다.
(그리고 그 장면을 마치 줌렌즈를 써서 보듯, 눈 바로 앞에서 보는것처럼 느껴졌다.)
순간 슬로우 비디오를 보듯 서서히 차량의 본네트가 우그러지는게 보였다.
(앞차는 약간 왼쪽으로 틀리고, 두번째 소나타차량은 뒷바퀴가 오른쪽으로 돌아가면서 앞바퀴쪽의 왼쪽 본네트가 서서히 찌그러지는게 보였다. 세번째 차량은 아마 첫번째 차량에 부딪혔을꺼 같다.)
근처차량의 평균속도가 110km/h였던것에 비하면 다행히 차량은 크게 부서지진 않은거 같았다.
그리고 사고를 목격하자마자 머릿속에는 내차량은 아니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스쳐갔다.

나도 3차로에서 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비상등 한번 켜주고, 4차로로 변경해서 그 사고장면을 지나갔다.
(4차로도 약간 위험할꺼 같아서 갓길도 약간 침범해서 지나갔던듯 하다 ㅡㅡ;)

만약 그때 내리막길이 아니어서 전방을 주시하기 힘들었거나,
내앞에 차량이 많아서 사고차량들을 못보았거나,
혹은 사고차량과 내차가 가까웠더라면, 나도 다중추돌의 피해자가 될수도 있었을 것인데...

아직까지 사고에 연루되지 않도록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린다...


p.s.
사고지점을 지나친후 작은 언덕을 하나더 넘으니, 갓길에 렉카가 쏜살같이 후진하고 있는 걸 보았다.
아마 그 사고차량중 하나를 견인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달려갔으리라...

Posted by 주차하기

4거리에서 U턴신호를 받아서(보행신호, 좌회전신호등) 정상적으로 U턴을 하다보면,
9시방향에서 우회전해서 진입하는 차량과 부딪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U턴해서 1차로로 진입을하건 3차로, 끝차로로 진입을 하건, U턴신호를 받아서 U턴하는 경우에는
U턴차량보다 우회전/(혹은 직진)차량의 과실이 더 큽니다.

자동차가 완전히 멈추어져 있지 않은이상 100%과실은 우리나라에서 생기기 어렵고,
보통 (U턴:우회전차량)  2:8 혹은 3:7 정도의 과실비율이 책정된다고 합니다.


암튼 U턴시 끝차로로 진입하지 않도록 노력하는게 좋겠네요 ^^

Posted by 주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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