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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사적인 생각들

정작 한국에서는 주로 아이들만 태권도를 하는 이유?

가끔 외국에 출장을 가게되면, 마셜아츠를 할줄 아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다.

태권도, 가라데, 유도, 킥복싱....

영화 바람의 파이터나, 장군의 아들, 혹은 중국영화들 같은 것을 보다보면,
큰 도장이 있고, 도장간판이 걸려있는걸 볼수 있다.
그러한 많은 도장들이... 유파들이 각기 다른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고수들이 모여서 기술을 발전시킨다기 보다는
돈벌이에 급급하여 어린이들을 상대로 학원영업을 위주로 태권도를 영업하는듯 하다.
그만큼 운동으로 먹고살기가 힘들다는 뜻일지도...
아이들도 무도를 배운다기 보다는 일종의 체육시간을 즐기는 듯하고...

태권도를 익히던 외국인이, 태권도의 본고장 한국에 와서 놀라는 점이,
일반인들은 태권도를 하지 않는다는 점...
당연히 놀라웠을 것이다...

학원에는 아이들만 가득하니, 어른들도 태권도장에 가기 껄끄러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