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사적인 생각들

푸켓으로의 신혼여행때 여행자보험, 현지 병원 그리고 추후 태아보험가입 지난 여름 결혼식을 마치고, 태국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힘이 좀 들더라도 많이 돌아다니자는 생각으로, 섬3개를 하루만에 돌아보는 코스를 예약했었는데, 도착한 다음날 실제 그 패키지를 겪어보니 너무 힘들었다. 스피드보트가 시속60km/h정도로 바다위를 뛰어다니는데... (뛰어다닌다는 표현은 너무 빨리 가다보니, 물위를 퉁퉁 튕기면서 달려가기에 ...) 정말 멀미가 마구마구 생겼다... 겨우 참고참았는데 배를 탄지 40분정도 지나니 얼굴이 노래질 정도로 참기 힘들었다. 이윽고 내앞에 앉아있던 아이가 멀미를 했다. 난... 배가 어느섬에 멈춰서자마자 멀미를 했다 ㅠㅠ 10초만 더 참았으면 안할수있었는데... 그렇게 멀미로 시작된 뱃여행... 아직도 두개의 섬을 더 배로 다녀야 하기에, 겁났다. 결국 3.. 더보기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람의 가치와 인건비 국가의 안위를 책임지는 징병제. 그들은 국방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이다. 하지만 그들이 아주 소중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징집된) 군인들을 무가치하게 생각하며, 또한 될수만 있다면, 능력만 있다면, 힘있는 빽만 있다면, 징집을 회피할려고 한다. 왜그럴까? 만약 자본주의 사회가 아니라, 공산주의였다면, 모든것의 가치평가가 돈으로 하지 않아도 된다면, 군인이라는 명예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자원해서 군인이 되고자 할 것이다. 하지만 현재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월급 만원정도의 군인... 어떻게 생각하는가? 군대에 가지 않으면 적어도 월급 백만원은 받는다, 하지만 군대에서 소위 썩고 있는동안 월급 만원가량... 거의 백배의 인간가치평가 차이가 있는 것이다. 이처럼 싸구려 헐값이라는 평가는.. 더보기
창조론... 화석이 말해주는 것, 많은 포유류의 태아시절의 모양이 비슷하다는 것, 많은 동물들의 기본 골격 형태가 비슷하다는 것, 사람과 원숭이가 너무나 닮았다는 것, 이런 것들이 진화론의 증거라고 이야기를 하곤한다. 하지만 난 완전히 그 반대라고 믿는다. 한 유명한 화가가 있다. 그 화가는 죽어서 유명한 명화들을 남겼다. 후세에 어떤 사람들이 숨겨진 그림을 찾았는데, 그게 그 화가의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감정'이라는것을 통해 진위여부를 가리게 된다. '감정'이라는건 뭘까? 평가하는 것이다. 해당 물건이 그 화가의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간단하다. 그 작품에 반영된 기법이 같아야 한다. 창조론...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수 있는 절대적인 권능을 가진 창조자... 동물들의 기본뼈대나 시스템적인,.. 더보기
창조론 - 한국어 위키 백과사전 오늘 우연히 후배랑 이야기하다가, 진화론이야기가 잠시나와서... 인터넷 검색을 하니, 한국어, 영문 위키백과사전을 뒤지게 되었다. 한국어 위키백과사전은 창조론은 가설일 뿐이고, 진화론만 과학이다라고 주장하는 듯하다. 일단 한국어 위키백과 사전을 아래에 가져온다. (참고로 위키백과사전은 전문가가 쓰는 것은 아니고, 일반인들이 게재해나가고 삭제/수정/편집/업그레이드 되는 것이다. 항상 정확한 정보가 닮겨있지는 않다는 의미이다.) 창조론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창조론은 인간, 삶, 지구, 우주가 신이나 뛰어난 존재의 초자연적인 개입에 의해 신비로운 기원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을 의미한다. 이 '개입'은 완전한 무에서의 창조일수도 있고, 이전에 있던 혼돈에서의 질서의 출현일 수도 있다. 특히 현대에는.. 더보기
정작 한국에서는 주로 아이들만 태권도를 하는 이유? 가끔 외국에 출장을 가게되면, 마셜아츠를 할줄 아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다. 태권도, 가라데, 유도, 킥복싱.... 영화 바람의 파이터나, 장군의 아들, 혹은 중국영화들 같은 것을 보다보면, 큰 도장이 있고, 도장간판이 걸려있는걸 볼수 있다. 그러한 많은 도장들이... 유파들이 각기 다른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고수들이 모여서 기술을 발전시킨다기 보다는 돈벌이에 급급하여 어린이들을 상대로 학원영업을 위주로 태권도를 영업하는듯 하다. 그만큼 운동으로 먹고살기가 힘들다는 뜻일지도... 아이들도 무도를 배운다기 보다는 일종의 체육시간을 즐기는 듯하고... 태권도를 익히던 외국인이, 태권도의 본고장 한국에 와서 놀라는 점이, 일반인들은 태권도를 하지 않는다는 점... 당연히 놀.. 더보기
가위... 풀려나는 법... 아침에 잠시 티비에 나오는 호러무비를 잠시 봤다. 유령이 나와서 도와달라고 한다는... 잠시 침대에 누워서 보고있다가. 티비를 껐다. 잠시 꿈을꾸었다. 학교의 엘리베이터가 있는 복도쪽이었고, 복도는 겨울가지사이로 보였다. 아마 그 나무들은 화분에 심어서 엘리베이터쪽 복도에 누군가 놔뒀나보다. 그런데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난 누워있는 상태에서 그렇게 복도를 쳐다보고만 있었다. 다시 난 침대에서 눈을 떴다. 일어날려고 몸을 뒤틀었다. 몸이 전혀 안움직인다. 팔, 다리... 목까지 꼼짝을 않는다. 소리를 지를려고했지만 뒤로 젖혀진 목때문인지 쉰목소리만 나온다. 다시 잠들었다. 다시 학교복도가 보였다. 앙상한 나뭇가지들 사이로... 다시 깨어났다. 여전히 몸은 움직이질 않는다... 이렇게 꿈을 꾸기를 몇번반복.. 더보기
Dream is NOWHERE. Dream is nowhere. 오늘 라디오에서 들은 말이다. 한사람은 꿈은 없다고 하고, (nowhere) 또한사람은 꿈은 여기에 있다고 하고...(now here) God is nowhere. 흔히들 하나님은 언제어느곳이든 있다고 한다. 그런데 바로 내앞에 있음을 잊고 지낸듯하다. 하나님은 바로 여기에 계심을... 더보기
염책체 XX, XY에 관한 단편생각. 염색체... XY, XX 하나님이 아담의 갈비뼈를 취하여 여자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남자는 갈비뼈가 하나가 없다고 하던데... 정말로 갈비뼈가 하나 없나? 확인해보고 싶은데... 잘 모르겠다. 근데 외관상 보이는 갈비뼈만 취한게 아니라 염색체까지 취해서 여자를 만든거 같다. XY에서 X를 뽑아서 X끼리 교배해서 XX가 만들어지는... 만약 Y를 뽑아서 YY를 만들었다면 어떤 인간이 만들어졌을까? 방금 인터넷 검색했더니, 사람의 갈비뼈갯수는 좌/우 12개씩 총24개라고 한다. 갈비뼈 하나 없는건 유전이 안되게 하셨나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