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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야간신호대기 정차시 헤드라이트 끌까 켤까? - by 주차하기 교차로 등에서 야간신호 대기를 위해 정차해 있는 경우, 헤드라이트를 꺼야 할까 아니면 계속 켜두어야할까? 일단 배경지식부터 이야기하자면... 1) 시동켠후 전열선을 켜거나 헤드라이트를 켜면, 자동차에 떨림이 있다. 2) 헤드라이트를 켜면 전력소비가 커진다 3) 결론: 헤드라이트를 켜는것보다 끄면 전력소비가 줄고, 연비에도 약간의 개선이 있을것이다. 4) 정차시 헤드라이트를 켜면 반대쪽 차량이 눈부셔서 사고가 날 수 있다. 5) 강원도 산골의 길처럼 꼬불꼬불한 길에서 맞은편 차량이 헤드라이트를 비추면, 앞이 안보여서 사고나기 쉽다. 6) 결론: 맞은편 운전자를 위해 헤드라이트를 자제하는 것이 매너운전이라고 생각된다. 7) 횡단보도를 지나가던 보행자가 헤드라이트를 안켠 차량때문에 넘어져서 다쳤다. 이경우 실.. 더보기
언덕길을 오르고나면 기름게이지가 뚝떨어지죠? - by 주차하기 차가 어떻게 된 모양인지, 언덕길만 오르고 나면 기름이 쭉쭉 없어진다. 아무리 차가 무거워도 그렇지 너무한것 아닌가? 자동차 연비개선에 최선을 기울이던 초보시절... 처음 차를 산후 몇개월동안 일부러 언덕을 피해서 운전을 했다. 언덕을 피하려니 가까운길도 우회해서 많이 돌아가야 하고... 다른 분들은 이런경험이 없는가? 그런데 언덕길에서 차량연비때문이라기 보다는, 연료통이 기울어져서, 일시적(약 10분이내)으로 연료게이지가 그렇게 표시되는 것일 뿐이다. 이 사실을 깨닫게 된데에는.... 언덕길을 오르고나서 쭉 줄어들었던 연료게이지가, 평지를 계속 달리자 원위치로 돌아오는것을 발견하고나서부터 였다. 그러고보니, 운전중일때는 기름이 별로 안닳다가, 차를 정차하고 그다음날 연료게이지를 보면 많이 내려가 있는 .. 더보기
점화플러그 교체하기 - 자가정비 점화 플러그, 엔진오일 등등 다양한 부분에 관련되어 자동차의 성능 향상및 연비 향상이 있다고 광고하는것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광고는 '그냥 그러한 것도 있구나'로 잊어 버리시옵고 [순정부품]으로 교환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백금으로 만든 점화 플러그, 3발로 되어 있는 점화 플러그 등등 광고는 다양하지만 순정만한것이 없습니다. 연비 향상도 그 속에 숨어있는 맹점에 속지 마세요. 즉, 여러분이 연비를 향상하기 위해 들이 공(돈 혹은 노력)에 비해 그 절약한 연비를 순식간에 날려 버릴만한 요소가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자동차를 급제동하거나 급출발 하거나 혹은 순식간에 가속해야 될일이 운전하다가 종종 발생합니다. 그럴때 그동안 들인 공이 순식간에 날라 갑니다. 즉, 절약하는 노력에 비해 .. 더보기
자동차 연비 - 자동차 기름이 가장 많이 소비될때 휘발유와 경유 등 자동차 연료유 가격이 연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차 몰기가 겁이난다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다. 때문에 기름값 절약에 대한 묘안도 백출하고 있다. 하지만 기름을 아끼려면 자동차가 언제 기름을 가장 많이 먹는지를 알아야 한다. 자동차 전문가에 따르면 자동차가 기름을 가장 많이 먹는 때는 발진때이다. 차량발진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자동차 연비는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발진시 브레이크를 놓는 것과 동시에 가속페달을 강하게 밟으면 순간연비는 리터당 최고 2km가 차이가 난다. 반면, 차량이 천천히 움직이는대로 맡겨 가속페달을 천천히 밟으면 연비를 리터당 5-8km까지 올릴 수가 있다. 즉, 엔진회전수가 낮은 상태에서 천천히 가속을 하기 때문에 그만큼 연료가 적게 드는 것이다. 하지만 너무 천.. 더보기
연료절약 운전법 - 요약본 유가가 치솟으면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자동차 유비지 부담이 커진 자가 운전자들에게는 어떻게 하면 연료를 조금 이라도 아낄 수 있을까가 초미의 관심사다. 자동차 연료 소모량은 차량관리와 운전 방법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이중 하나 만 고르라면 역시 운전 방법이 중요하다. 일반인들에게 알려진 연료 절약 운전요령 중 잘못된 사례들을 골라 그 `허(虛) 와 실(實)'을 살펴 본다. ◆경제속도 = 자동차에 표시된 공인 연비는 시속 60㎞의 정속 주행 상태에서 측 정된 것이다. 따라서 다양한 조건의 도로를 주행하면서 메이커가 표시한 연비를 기 대할 수는 없다. 그럼 `경제속도'란 어떤 의미일까? 일반적으로 경제속도는 차량별 최고 단수 기어에서 rpm(분당 엔진회전수) 2천-2 천.. 더보기
연비높이기 - 주유날씨 간단한 거라서 결론만 이야기하자... 결론: 기름은 건조한날에 넣는게 좋다! 이유: 습도가 높은날(비오는 날)에는 기름창고내에 있는 기름에도 습기가 스며들어서 기름100%가 아닌... 약간의 수분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그리고, 물기있는 기름은 기름양도 적어지기도 하지만, 엔진성능저하를 가져오지 않을까? 더보기
연비 높이기 - 주유시간 모든 물질은 원자/분자로 구성되어 있다. 몰의 법칙이었던가... 동일온도에서 단위 부피당 분자의 갯수는 동일하다는... (고등학교때 배웠던 거라 기억이 가물하다... 뭐 주제랑 크게 상관없다 ^^) 온도가 올라가면 모든 유체들은 부피가 증가하고, 온도가 내려가면 부피가 다시 감소한다. 물도 끓이면 부피가 늘어나고, 차가우면 부피가 감소한다. (끓인물을 PT병에 넣어서 냉장보관하면 부피가 줄어들어 병이 찌그러드는 것을 확인할수 있다.) (아, 물을 아예 얼려버리면 부피가 증가하긴하지만... 어쨌건 액체의 경우에는 부피와 온도는 비례관계이다.) 기름/휘발유도 마찬가지로 같은 양이라도 온도가 낮은 새벽에는 부피가 줄어든다. 반대로 말하면 온도가 낮은 새벽의 10 liter 주유는 온도가 높은 대낮의 10 li.. 더보기
자동차 연비 높이기... 일단 제목은 거창하다 ^^ 고유가시대에 휘발유 조금만 넣어도 수만원이 소모되는 현실... 자동차 연비를 높이는 가장 쉬운, 그리고 잘알려진 방법은 가감속을 느긋하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고의 위험이 있거나, 빨간신호등에서는 안전을 위해 브레이크를 아끼지 마시길) 차량의 연비는 크게 두가지로 나뉠수 있다. 1) 시내주행 연비 2) 고속도로주행 연비 일반적으로 시내주행연비는 매우 나쁘다. 하지만 고속도로주행 연비는 시내주행연비와 비교할수 없을만큼 우수하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고속에서의 정속운행! 일단 저속에서는 아무리 정속운행을 한다고 해도, 기름이 많이 소모된다. 왜냐면, 기어비가 낮기 때문에, 엔진이 아무리 열심히 펌프질을 해도, 바퀴는 느긋하게 천천히 움직이므로, 엔진에서는 기름을 엄청 먹고 .. 더보기
주차하기 - 비탈길에 주차하는 법 편평한 도로에서는 P나 N에 기어를 옮기고 주차한후,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면 된다. 하지만 비탈진 도로에서는 기어를 N으로 옮긴 상태에서,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면 큰일난다!!! 기어N에 놓고 주차하게되면 차량이 내리막길 쪽으로 마구 굴러가게 된다... 그것이 바로 주차기어 P가 있는 이유이다. 기어 N은 바퀴와 엔진과의 연결을 끊는다고 생각하면 되고, 기어 P는 기어에 강제로 브레이크를 걸어둔다고 생각하면 될듯싶다. 요약하면, 비탈진 도로에서는 1) 사이드브레이크를 채운후, 2) P로 바꿔야 한다. 만약 순서를 반대로하여, 기어를 P로 바꾼후 사이드브레이크를 채운다면, 기어에서 무리가 가는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더더덕"하는 소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