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로 10분거리를 가다가, 골목길로 우회전 하려는 찰나... 핸들이 잠겨버렸다...
아 이러다가 사고가 나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교차...

계기판에는 배터리/냉각수/오일 세가지의 경고등이 켜져있었다.

핸들이 잠겨버림과 동시에 브레이크도 잘 밟아지지 않고 매우 뻑뻑한 상태가 되었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휘발유 부족...

휘발유 계기판이 많이 떨어진건 기억나는데... 경고등은 안들어왔었는데...

그래서 하이카서비스 부르고, 휘발유 약간 넣고나니... 차가 드디어 시동이 걸린다...

휴~
요즘 차를 거의 안쓰다 보니... 너무 방심했나 보다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자가정비로 엔진오일을 교환 뿐만 아니라 간단한 자가정비를 할 수 있다.

보통 브레이크등은 더블램프로 구성되어 있다.(특성이 다른 두개의 필라멘트가 하나의 전구안에 들어있다)
하나는 헤드라이트 불을 켜면 들어오는 희미한 붉은색 램프이고,
나머지 하나는 브레이크를 실제로 밟으면 들어오는 매우 밝은 붉은색 램프이다.
물론 전구는 색상이 없고, 차량 외부의 붉은 플라스틱이 무색의 불빛을 붉은색으로 표현시켜준다. :)

브레이크를 밟은상태에서 직접 육안으로 브레이크등이 나갔는지 확인하기가 어려웠는데, 주변사람들이 브레이크등 한쪽이 나간거 같다고 알려줘서 알게되었다.
(주1: 야간 헤드라이트켠 상태에서 약한 붉은 브레이크등은 켜져있기 때문에 진짜 브레이크등이 나갔는지를 확신하기 힘들었다)
(주2: 내차량 뒷쪽의 차량등에 비치는 브레이크등을 백미러로 확인하면 가능하긴 하다. 하지만 믿고싶지 않았었다. :( )

아반떼xd의 브레이크등은 순정부품으로 약 600원정도에 판매된다.

교환작업 순서는 아래와 같다.
참고로 브레이크등 교체가 처음이라 거의 한시간 걸렸다. 다음기회에는 5분안에 할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1. 뒤트렁크를 연다.
2. 브레이크등 뒤쪽부분의 트렁크 내부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자 나사가 2개가 있다. 드라이버로 풀어준다.
3. 트렁크 내부의 시트지(검정색털달린시트)와 브레이크등 뒤쪽부분의 시트지는 분리될수 있다. 손으로 브레이크등 뒤쪽의 시트지를 뜯어내라.
   (이 시트지는 감쪽같이 다시 원상복구 가능하다, 걱정말고 뜯어내라)
4. 렌치나사가 3개가 있다. 이들을 풀어내라.
5. 풀어낸 렌치나사 3개외에 1개의 검정캡이 달린 나사같은게 있다.
   (이 검정캡을 제거하느라 거의 40분정도 소요되었다. 현대자동차 정비반 아저씨한테 부탁했는데, 그 아저씨도 한 30분동안 낑낑 거리다가 겨우 해결해 주셨다. 그분은 더 고급차만 수리하시던 분이었던거 같다. 이게 쉬운건데 이렇게 안될리가 없는데... 라는 눈빛으로 열심히 도와주셨다. 너무나 감사하다. 지나가던 다른 정비반 아저씨도 한마디 거드신다. 아참 저거 xx하게 안빠지는거라고 ㅎㅎ)
   이 검정캡나사는 풀어낼수 없도록 디자인된 것이다. ㅡㅡ; 얼마나 황당한가?
   막대같은 도구를 사용해서 이 검정캡 나사를 바깥으로 밀어내면서 전체 브레이크등을 빼내면 된다.
6. 빼낸 브레이크등 세트에서, 다른것은 건드리지 말고, 브레이크등에 해당하는 램프만 돌려서 빼낸후 교체한다.
   (교체하기전에 필라멘트가 두개있는 것인지 확인하고, 그중 하나가 시커멓게 그을려 있는 지 확인한다.)
7. 조립은 역순으로 해준다.
 

그동안 현대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자가정비 서비스를 예약하고 (격주 토요일에 신청가능하다)
엔진오일교환이나 기타 점검을 할수 있었다.

지난 2009년 2월에 예전처럼 자가정비 서비스를 예약신청하고,
3월초에 자가정비 서비스예약상황을 확인하기위해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였다.

아무리 찾아봐도 자가정비 서비스 메뉴가 안보인다... 사라진걸까...
아래 주소에 다음처럼 메뉴변경 안내가 있다.

http://www.hyundai.com/Service/FixReservation_1.aspx

  • 전화예약은 ‘예약전화안내’를 참고 하시기 바라며,
    인터넷 예약 및 자가정비 예약은정비예약 신청 바로가기’ 를 이용하여 ‘BLU멤버십’ 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비예약신청 바로가기를 클릭했더니 다음의 주소로 넘어간다.
    http://blu.hyundai.com/oc/hcmt/OCFH_CMT_T_0220.jsp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좌측메뉴에서 [자가정비예약]을 선택하면 [블루멤버스] 홈페이지로 이동한다.
    https://blu.hyundai.com/oc/huti/OCFH_UTI_U_01_0111.jsp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뿔싸....
    블루멤버스에 회원가입하고, 로긴했지만...
    한가지 바뀐 정책이 있었다.
    정비소에 가서 무슨 확인을 받아서 블루멤버스에 자기차량을 등록해야 한단다 ㅡㅡ;

    이거 원...

    이 서비스 이용할려고,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 들러서 무슨 확인등록을 해야하다니...
    게다가 내가 모는 차량은 명의가 와이프앞으로 되어 있어서 번거롭겠다는 생각에, 포기.

    그래도 일단 지난 2월에 예약했던 것은 유효할 것으로 생각하고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 자가정비코너에 가서 엔진오일교체하고 왔다.
    앞으로는 자가정비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사놓은 엔진오일이 아직 남아있는데... ^^

    그나저나 난데없이 왜 블루멤버스 서비스란걸 만든걸까? 일종의 자회사를 만들어서, 누군가에게 사업을 넘겨주는 걸까?

    처음 운전면허를 따기위해서 도로주행을 나가보면, 옆에 동승해주신 분들은 항상 브레이크를 꽉꽉 밟으라고 이야기한다.

    4거리에서 빨간 신호등이 오는경우, 필자는 도로주행때 고속으로 진입하는경우에는
    브레이크를 밟았다 떼고 밟았다 떼고를 반복했었다. 너무  쎄게 밟으면 차가 미끄러져서 사고날까 싶어서 ^^; 뭐 ABS 수동장치인 셈인가? ㅎㅎ
    근데 그짓하다가 동승자한테 엄청 혼났다.
    '밟으라고 하면 그냥 쎄게 꽉 밟으세요! 안미끄러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후 면허를 따고 운전을 하다보니, 브레이크를 꽉밟으면 차가 덜컹 하면서 멈춘다는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기 시작했던 것이다. ^^
    그러다, 그냥 우연히 정지상태가 되기 직전에 브레이크를 살짝 떼었더니 덜컹거림이 없어졌다.

    그후부터는 브레이크 잡는 요령을 익히게 되었다.
    1) 긴급상황시에는 무조건 꽉 밟을것!
    2) 긴급상황이 아닌경우(정차시까지 충분한 거리가 확보되는 경우),
       처음은 브레이크를 약간 세게 밟고, 차의 속도가 약 5km/h이하로 내려가면
       브레이크를 살짝 놓아준다.
     
       그렇게되면 차는 멈추지않고 느린속도로 진행하게된다.
       이때 아주 약하게 브레이크를 밟아준다.

    이렇게 2번처럼 해주었더니, 정말 똥차가 고급차처럼 부드럽게 멈추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

    수학 잘하시는 분들입장에서 설명하면,
    차의 속도를
    시간-속도 곡선으로 따진다면 S자형 곡선이 되겠습니다. 이걸 다시
    시간-가속도 곡선으로 따진다면 선형감소하는 가속도 곡선이 나오겠네요 ^^;;

    즉 차에탄 사람이 느끼는 덜컹거림은 부드럽지 못한 가속도(감속도)때문이거든요.
    이 가속도를 최대한 부드럽게(선형)으로 변화되도록 차의 속도를 제어하면,
    덜컹거림은 엄청나게 줄어듭니다. ^^

    주말에 서울쪽으로 차를 몰다보면, 사고로 인해 도로가 정체되는걸 거의 매번 경험하게된다.

    지난주 1/12(토) 오전11:00경에 수원에 전셋집을 보러가기 위해, 와이프와 함께 대전에서 차를 몰고, 경부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완만한) 긴 내리막길이어서, 전방 수km가 다 보이는 지점이었다.
    엑셀을 약간 약하게 밟고 시속100~110km/h정도를 유지시키면서 전방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약 1~2km전방에 차량 몇대가 뭉쳐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진녹색 소나타3 차량이 3차로에서 4차로쪽으로 살짝 비켜가려고 하는 찰나,
    그 차량이 앞차에 부딪히더니, 3중 추돌을 일으켰다.
    (3중이거나 4중이었을거다, 다른차량은 관심있게 못봐서...)

    그런데 그 부딪히는 순간부터 그 소나타차량이 찌그러지는 장면들이
    영화처럼 아주 서서히 찌그러지는것으로 머리속에 각인되었다.
    (그리고 그 장면을 마치 줌렌즈를 써서 보듯, 눈 바로 앞에서 보는것처럼 느껴졌다.)
    순간 슬로우 비디오를 보듯 서서히 차량의 본네트가 우그러지는게 보였다.
    (앞차는 약간 왼쪽으로 틀리고, 두번째 소나타차량은 뒷바퀴가 오른쪽으로 돌아가면서 앞바퀴쪽의 왼쪽 본네트가 서서히 찌그러지는게 보였다. 세번째 차량은 아마 첫번째 차량에 부딪혔을꺼 같다.)
    근처차량의 평균속도가 110km/h였던것에 비하면 다행히 차량은 크게 부서지진 않은거 같았다.
    그리고 사고를 목격하자마자 머릿속에는 내차량은 아니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스쳐갔다.

    나도 3차로에서 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비상등 한번 켜주고, 4차로로 변경해서 그 사고장면을 지나갔다.
    (4차로도 약간 위험할꺼 같아서 갓길도 약간 침범해서 지나갔던듯 하다 ㅡㅡ;)

    만약 그때 내리막길이 아니어서 전방을 주시하기 힘들었거나,
    내앞에 차량이 많아서 사고차량들을 못보았거나,
    혹은 사고차량과 내차가 가까웠더라면, 나도 다중추돌의 피해자가 될수도 있었을 것인데...

    아직까지 사고에 연루되지 않도록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린다...


    p.s.
    사고지점을 지나친후 작은 언덕을 하나더 넘으니, 갓길에 렉카가 쏜살같이 후진하고 있는 걸 보았다.
    아마 그 사고차량중 하나를 견인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달려갔으리라...

    4거리에서 U턴신호를 받아서(보행신호, 좌회전신호등) 정상적으로 U턴을 하다보면,
    9시방향에서 우회전해서 진입하는 차량과 부딪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U턴해서 1차로로 진입을하건 3차로, 끝차로로 진입을 하건, U턴신호를 받아서 U턴하는 경우에는
    U턴차량보다 우회전/(혹은 직진)차량의 과실이 더 큽니다.

    자동차가 완전히 멈추어져 있지 않은이상 100%과실은 우리나라에서 생기기 어렵고,
    보통 (U턴:우회전차량)  2:8 혹은 3:7 정도의 과실비율이 책정된다고 합니다.


    암튼 U턴시 끝차로로 진입하지 않도록 노력하는게 좋겠네요 ^^

    주차장에 전면주차를 해놓고,
    아침에 시동걸고 사이드브레이크를 내린후에,
    차를 후진할려고 기어를 P에서 R로 옮기면
    그 순간 뻑뻑한 기어의 힘을 이겨내고
    강제로 옮겨야 할때가 생깁니다.

    마치 기어를 붙잡고 있는 P기어의 톱니바퀴가 다 뭉개질거 같은 느낌이 들죠.

    이런일을 자주 겪게된다면 결국 기어수명이 짧아지게 될겁니다.


    이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차를 주차할때부터 잘해야 합니다.

    1) 주차시
    D나 R에서 곧바로 P로 옮기지 말고,
    D나 R에서 N으로 옮긴후, 사이드브레이크 걸고, P로 옮기도록 한다.

    2)출발시
    시동후 사이드내린후 P에서 N으로 옮기지 말고,
    시동후 P에서 N으로 옮긴후, 사이드브레이크 풀고 D나 R로 옮기도록 한다.

    사소한것부터 시작해서 자동차 관리를 잘해야 오래 잔고장없이 탈수 있겠죠? ^^

    많은 운전자가 상대 차의 과실로 인하여 피해자가 되었을 때 상대 차의 보험사에게 간접손해 보상금을 청구할 줄 모르고 있습니다. 차 수리비나 병원 치료비와 같은 직접손해 보상금은 상대 차의 보험사가 정비공장이나 병원에 직접 지급하기 때문에 피해자가 신경 쓸 일이 아니지만, 간접손해 보상금인 렌터카 요금, 교통비, 등록세, 취득세, 위자료, 기타 손해배상금 등은 피해자가 상대 차의 보험사에게 스스로 손해금액을 청구하지 않으면 지급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런 보상금을 상대 차의 보험사가 알아서 지급해 주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이므로 아래 내용을 잘 알아두고 손해보는 일이 없으시기 바랍니다.

    1. 차를 수리하는 기간 동안의 <렌터카 요금> 또는 <교통비>

    대물배상 약관에 따르면 차를 수리하는 기간 동안 자가용 차에게는 동일한 종류의 차량을 기준으로 렌터카 요금 또는 교통비를 지급하고, 영업용 차에게는 영업손실인 휴차료를 지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상대 차 과실로 교통사고를 당해 내 차를 수리한다면 꼭 상대 차의 보험사에게 렌터카 요금을 청구하십시오. (※교통비란 렌터카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렌터카 요금의 20%를 받는 것을 말함.)
    [주의] 렌터카 요금은 피해자가 되어 상대 차의 보험사로부터 대물배상으로 보상받을 때만 청구할 수 있음. 자신이 가입한 보험사의 자기차량손해에서는 '렌트비용지원특약'에 가입되어 있지 않는 한 보상하지 않음.

    2. 새 차인데 수리비가 차량가의 20%를 넘으면 <시세하락 손해보상금>

    대물배상 약관에 따르면 새 차(출고 후 2년 이하를 말함)의 경우 수리비가 사고직전 차량가액의 20%를 넘을 때는 시세하락 손해보상금을 수리비 외에 추가로 지급하게 되어 있습니다. 출고 후 1년 이하의 차는 수리비의 15%, 출고 후 1년 초과~2년 이하의 차는 수리비의 10%가 시세하락 보상금입니다. 출고된 지 2년 이하인 차인데 상대 차의 과실로 수리하게 되었다면 꼭 상대 차의 보험사에게 시세하락 손해보상금을 청구하십시오.
    [주의] 사고 시점에서 출고된 지 2년을 초과한 차는 시세하락 손해보상금을 청구할 수 없음. 시세하락 손해보상금은 상대 차의 과실로 인하여 내 차가 피해를 당했을 경우 상대 차의 보험사에 청구하는 것이며, 자기 보험사에게는 청구할 수 없음.

    3. 차가 완파되어 폐차하고 새로 구입한다면 <등록세>와 <취득세>

    상대 차의 과실로 인한 사고 때문에 내 차를 폐차하고 새로 구입한다면 폐차된 차를 기준으로 한 등록세와 취득세 등 차량대체 비용을 상대 차 보험사에게 청구하십시오.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무려 86.7%의 운전자가 이런 내용을 몰라서 보험사에게 차량대체 비용을 청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2006년 4월 자료)
    [주의] 차량대체 비용은 피해자가 되어 상대 차의 보험사로부터 대물배상으로 보상받을 때만 청구할 수 있음. 자기 과실로 자기 보험사에 자기차량손해 보험금을 청구할 때는 해당되지 않음.

    4. 부상 치료를 받는다면 <위자료>와 <기타 손해배상금>

    상대 차의 과실로 교통사고를 당해 부상 치료를 받는다면 상대 차 보험사에게 치료비 외에 위자료, 휴업손해액 및 기타 손해배상금 등을 청구하십시오.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2.1%의 피해자가 이런 내용을 몰라서 보험사에게 청구하지 않은 금액이 43억원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2006년 4월 자료)
    [주의] 위자료, 휴업손해액 및 기타 손해배상금 등은 상대 차의 보험사로부터 대인배상으로 보상받을 때만 청구할 수 있으며, 자기 보험사에게 <자기신체사고> 보험금을 청구할 때는 해당되지 않음.

    활동하는 동호회에서 한 회원이 주유할인 신용카드의 함정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길래,
    뭔가 싶어서 검색해봤다.

    본 글은
    아래 블로그에 가 봤더니, 뉴스기사를 퍼온거 같은데... 자세히 읽어봤다.
    http://blog.daum.net/regent/8950224



    위의 블로그를 다 읽고나니 한가지 의구심이 들었다.

    Q : 그렇다면 주유할인 카드로 비싼주유소에가면 할인이 제일 많이 되는 셈이겠네?

    하지만 이제껏 여러주유소에서 발행된 영수증을 보니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은 NO 였다.
    여전히 비싼 주유소에서는 할인카드를 써도, 할인된 가격 자체가 비쌌고,
    싼 주유소에서 할인카드를 쓰는게 제일 나았다.


    맞다.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위의 기사를 제대로 이해못했던 것이다.


    "주유 할인 카드의 기준이 주유소마다의 판매가격이 아니라 각 정유사의 고시가격이기 때문..."

    이 문구가 사람을 헷갈리게 한 것이다.


    자세히 예를들어보자.

     - 정유사에서 휘발유의 소비자가격이 1600원/liter 라고 고시했다.
     - 비싼 주유소에서는 1700원/liter 에 판매중이고,
     - 싼 주유소에서는 1500원/liter 에 판매중이다.
     - 내가 가진 주유할인카드는 100원/liter 이다.

     --> 자 그렇다면 내가 비싼 주유소에서 10liter 를 주유한다고 가정해보자.
          (대략 만오천원정도 나올것이지만 정확히 계산해보자.)

    ------------------------------------------------
    주유할인의 예 : 소비자가 생각하는 계산 ( 실제계산과 다름)
    ------------------------------------------------
     --> 비싼주유소
           할인전 가격 = 1700원/liter * 10liter = 17,000원
           할인된 액수 =  100원/liter * 10liter =   1,000원
           최종구입금액 = 16,000원

     --> 싼 주유소
           할인전 가격 = 1500원/liter * 10liter = 15,000원
           할인된 액수 =  100원/liter * 10liter =   1,000원
           최종구입금액 = 14,000원
    ------------------------------------------------
    일단 위의 계산이 소비자가 생각하는 최종 결제금액이 될것이다.

    하지만 카드사에서는 결제금액만 알뿐(비싼주유소17000원어치, 싼주유소 16000원어치)
    실제로 몇liter를 주유했는지는 알수없기 때문에,
    카드사는 할인금액을 계산하기 위해, 주유금액을 추정해야 합니다.
    이 추정액이 바로 정유사들의 공시가격입니다.

    따라서 비싼주유소에서 10liter 즉 17000원어치의 기름은, 카드사에서는 (17000원)/(1600원/liter) = 10.625 liter 를 주유했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에 해당하는 금액을 할인해줍니다.
    마찬가지로 싼주유소에서 넣은 10liter 즉 15000원 어치의 기름에대해, 카드사에서는 (15000원)/(1600원/liter) = 9.375liter 를 주유했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에 해당하는 금액을 할인해주는 겁니다.

    알아보기 쉽게 적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
    주유할인의 예 : 실제 청구금액 계산
    휘발유 공시가격이 (1600원/liter)일때 가정.
    ------------------------------------------------
     --> 비싼주유소
           할인전 가격          = 1700원/liter * 10liter = 17,000원
           할인예상액수        =  100원/liter * 10liter =   1,000원(단지 예상금액일 뿐임)
           카드사계산 주유량 =  17,000원/[1600원/liter] = 10.625 liter
           카드사할인액수      = 100원/liter * 10.625 liter =1062.5원
           최종구입금액         = 15,937.5원(예상보다 약 60원 덜 청구됨)

     --> 싼 주유소
           할인전 가격           = 1500원/liter * 10liter = 15,000원
           할인예상액수         =  100원/liter * 10liter =   1,000원(단지 예상금액일 뿐임)
           카드사계산 주유량 =  15,000원/[1600원/liter] = 9.375 liter
           카드사할인액수     = 100원/liter * 9.375 liter =937.5원
           최종구입금액        = 14,062.5원(예상보다 약60원 더 청구됨)
    ------------------------------------------------
    자 이해가 되셨나요? ㅎㅎ
    요약하면,
    싼 주유소가 최종청구금액은 더 싸다.
    하지만 동일 주유량에 대해 할인액이 좀더 적다.

    이정도 되겠네요.

    나름 계산기 두드려서 계산한건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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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진오일을 자가정비로 교환하는경우 매우 싼값에 좋은 제품으로 교체가 가능하기때문에,
    순정광유보다 더 좋은 엔진오일로 교체가 가능하죠.

    본인의 경우 매번 순정광유만 쓰다가, 반합성유로 교체했었습니다.

    (순정광유를 쓰다가 고급합성유를 쓸려면,
     엔진플러싱을 해서 기존오일을 모두 제거해야 고급합성유의 성능을 제대로 느낄수 있다고 한다)

    (엔진플러싱을 생략할려면, 반합성유를 두어번 써서 기존의 저급오일을 모두 제거한 후 고급합성유를 사용하는 것도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다.)


    현대서비스센터에서 자가정비로 엔진오일을 반합성유로 교체한후, 엑셀을 밟아봤습니다..
    힘이 느껴진다. 빌빌거리던 느낌이었던 것이 밟는대로 막 나갑니다.

    특히 언덕길에서 차가 빌빌거렸었는데,
    고rpm으로 사용하지 않고도 조용하게 힘있게 올라가더군요.
    원래 아반떼XD가 차체가 무거워서 언덕길에서는 쥐약이고, 다른차에 추월많이 당하는 편인데...
    왠만한 차는 추월하는 속도감과 힘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참, 엔진오일을 순정광유에서 반합성유나 합성유 쓰는경우에 느끼는 성능향상 (정숙성, 힘, 가속력, 연비)보다, 반합성유/합성유에서 순정광유로 바꾸는 경우에 그 성능을 확실히 느낄수 있습니다.

    사람의 지각능력이란게 절대적인게 아니어서, 좋은 성능을 접하게 되면, 처음에는 대단히 성능향상을 느끼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특별히 좋은지 모르고 살게되죠. ^^;
    자가정비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부분이 엔진오일을 교체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엔진오일을 카센터에서 교체하면 편리하기는 하지만, 고급엔진오일을 카센터에서 교체하는 경우에, 그 필요경비가 꽤 든다...

    최근 알뜰 오너들은 엔진오일을 자가정비를 통해 직접 교체하기도 하는데, 이경우 좋은 제품을 매우 싼값에 사용할 수 있게된다.

    자~ 자가정비로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방법을 이야기 해보자.

    일단 준비해야 할것이 자가정비코너 예약, 부품구비(엔진오일,오일필터,에어필터,깔때기)이다.
    이세가지에 대해 이야기 한후에, 마지막으로 실제 자가정비코에서에 해야할 작업을 10단계로 나누어서 기술하였다.
    (가급적 자세히 적으려다보니, 글이 길어졌는데... 그만큼 쉽게 설명하고자 한것이니 겁은 먹지 말자 ^^)

    본인의 차량이 아반떼XD인 관계로 현대/기아 자동차의 경우만 이야기 하도록 하겠다.

    1)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자가정비'코너를 예약해야 한다.
    http://www.hyundai-motor.com/service.html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는 토요일에만 개인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사전예약자만 사용할수 있으므로, 꼭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도록 한다.
    물론 자가정비 코너는 완전 무료이다. 렌치, 드라이버 등의 도구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간단한 램프정도는 그냥 제공 받을수 있다.
    게다가 엔진오일교체후에 생기는 폐오일을 수거통에 넣기만 하면 되므로, 폐오일처리 걱정이 없어서 아주 좋다.

    회원가입이 필요하며, 좌측메뉴에서 [자가정비예약]을 선택하면 된다.

    2)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필터 이 세가지를 미리 구매한다.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내에도 부품판매점이 있긴하지만, 주5일 근무인 관계로 토요일에는 영업을 안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각자가 미리 부품을 준비해서 가야한다.

    인터넷쇼핑을 통해서 좋은품질의 제품을 값싸게 살수 있으며,
    혹은 순정부품판매점(모비스몰)등에서 인터넷으로 살수도 있다.

    인터넷쇼핑에 익숙치 않다면,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 부근에 있는 매장을 이용하도록 한다.
    (해당지역 서비스 센터에 전화해서 문의하면 어느매장이 가깝다고 알려준다.)

    3) 아! 이건 중요한 사실하나...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사실이었다.
    콜라등의 PT병 꼭다리를 잘라서 깔때기처럼 만들어서 구비해야 한다.
    엔진오일 넣을때 안넘치게 할려면 이방법이 가장 좋다. (매우 중요!!!)

    (필자의 경우 처음 엔진오일 교체하러 갔다가, 엔진오일 구멍에 오일 넣다가 주변으로 다 흐르는 낭패를 본적이 있다. ㅠㅠ)

    4) 자가정비코너를 예약했고, 필요부품3가지를 모두 마련하였다면 예약한 당일에 자가정비코너로 가보자.

    처음 자가정비코너에 온경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어리벙벙할수 있다. 주저하지 말고, 근처에 보이는 현대자동차 직원분들께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준다. 혹은 자가정비 하러온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친절히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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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진오일 교체하는 모습>

    [순서1] - 자가정비 코너에 차를 주차한다. 리프트자리에 주차하도록 한다.
                  (엔진오일을 교체하기전에 적어도 3분간은 차의 엔진이 작동해야 한다.
                   그래야 엔진오일이 내부 찌꺼기와 함께 빠져나오기 좋아진다.)

                   본네트를 열고 엔진오일 뚜껑을 열어놓자. 다시 본네트 닫자 ^^

    [순서2] - 리프트 컨트롤 버튼을 사용하여 차를 들어올린다.
                  (잘 모른다면 직원이나 주변사람에게 물어보라)

                  장갑을 끼고 작업하도록 하자.
                  엔진오일은 뜨겁기 때문에 자칫하면 약한 화상을 입을수도 있다.
                  (필자도 처음에 교체할때 손을 따라서 폐오일이 흐른적이 있다.
                   따끈따끈한정도보다 약간 더 뜨거웠다 ㅠㅠ)

    [순서3] - 주변에 폐오일 수거통이 있을것이다.
                  그것을 하나 가져와서 엔진오일 필터쪽 아래에 놓는다.
                  (어디있는지 모른다면, 마찬가지로 직원에게 물어보라,
                   주5일 근무제라도, 자가정비 코너에도 직원은 출근한다!)

    [순서4] - 엔진오일을 빼내는 나사를 돌린다. 크기에 맞는 연장을 쓰도록 한다.
                  빡쎄게 조여놓은 경우, 나사를 풀기도 힘들다.
                  나사가 돌아가는 시점부터 엔진오일이 힘차게 빠져나올 것이다.
                  폐오일 수거통에 잘 들어가는걸 확인하고, 10분정도 기다리자...

    [순서5] - 엔진오일이 거의 다 빠졌으면 이제 엔진오일필터도 빼내자.
                  엔진오일필터도 큰나사처럼 생겼으므로 이에맞는 연장을 찾아서 살짝만 돌려준다.
                  첨부터 엔진오일 필터를 완전히 빼버리면 기름이 너무 힘차게 흘러나와서
                  옷을 버리거나 데일수도 있다.

    [순서6] - 엔진오일이 어느정도 빠져나왔으면 필터를 완전히 빼내고 다시 기다린다.
                  폐오일이 충분히 빠져나왔다고 판단되면,
                  폐오일 수거통을 원래자리로 갖다 놓는다.
                 
                  새로 구입한 필터를 끼우고, 엔진오일  빼냈던 나사도 다시 조인다.

    [순서7] - 폐오일 수거통이 있나없다 다시한번 확인하고,
                  리프트 조종버튼을 이용해서 차를 내린다.
                  (이거 의외로 중요하다.
                   어떤 사람은 폐오일수거통을 안치우고 리프트내렸다가,
                   차 망가진적이 있다고 직원이 이야기 해줬다. 만약 이런경우 조작자 책임이란다.)

    [순서8] - 자동차 본네트를 열고, 엔진오일 주입구에 오일을 넣는다.
                  앞서 이야기한 것 같이 깔때기를 꼭 구비해야 한다.
                  깔때기를 오일주입구에  끼운후에 오일을 붓자.
                 
                  엔진오일이 콸콸콸 하면서 들어가는 경우,
                  깔대기없이 작은 구멍에 오일을 정확히 쏟아넣기란 너무 힘든 일이란 걸
                  알게 될 것이다.

    [순서9] - 엔진오일을 다 넣지 말고, 넣어야 할 양보다 약간 적게 넣는다.
                  그후 조금씩 조금씩 보충하고,
                  엔진오일 게이지를 뽑아서 H-L중간까지 오일을 조금식 넣자
    .

    [순서10] - 엔진오일을 다 넣었으면 오일 뚜껑을 닫고, 시동을 걸자.
                   약3분후에 시동을 끄고 엔진오일양을 다시 측정해보자.
                   아마 처음보다 엔진오일양이 바뀌어 있을 것이다.
                   엔진오일 게이지가 H-L중간에 올때까지 엔진오일을 조금씩 보충해주면 완료!!!


    자! 이렇게 하면 일단 엔진오일 교체는 완료한 것이다. 성급하게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가지 말고,
    차를 다시 한번 리프트로 들어올려서 엔진오일이 새는지 확인해야 한다.
    조금이라도 새는 흔적이 있으면 나사로 조여줘야 한다.

    어떤사람은 카센터에서 엔진오일 교체한후 집에가는 동안에 엔진오일이 새는 바람에, 엔진이 망가질뻔 했다는 사람도 본적이 있다. 뭐 왠만큼 나사 조이면 새지는 않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으나, 체크는 확실히 하도록 하자.

    생각나는 대로 적어봤는데, 엔진오일 자가정비로 교체하고자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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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차로 등에서 야간신호 대기를 위해 정차해 있는 경우, 헤드라이트를 꺼야 할까 아니면 계속 켜두어야할까?

    일단 배경지식부터 이야기하자면...
    1) 시동켠후 전열선을 켜거나 헤드라이트를 켜면, 자동차에 떨림이 있다.
    2) 헤드라이트를 켜면 전력소비가 커진다
    3) 결론: 헤드라이트를 켜는것보다 끄면 전력소비가 줄고, 연비에도 약간의 개선이 있을것이다.


    4) 정차시 헤드라이트를 켜면 반대쪽 차량이 눈부셔서 사고가 날 수 있다.
    5) 강원도 산골의 길처럼 꼬불꼬불한 길에서 맞은편 차량이 헤드라이트를 비추면, 앞이 안보여서 사고나기 쉽다.
    6) 결론: 맞은편 운전자를 위해 헤드라이트를 자제하는 것이 매너운전이라고 생각된다.

    7) 횡단보도를 지나가던 보행자가 헤드라이트를 안켠 차량때문에 넘어져서 다쳤다. 이경우 실제로 헤드라이트를 안켠 차량운전자에게 잘못이 있다는 법원의 판례가 있다.
    8) 최종결론: 무조건 헤드라이트 겨고 신호 대기하자.

    연비든, 매너운전이든 다 상관없다... 법대로 하는 수 밖에 없는것이다...
    법원에서는 헤드라이트 안켠 책임도 묻는다고 하니... 무조건 켜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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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가 어떻게 된 모양인지, 언덕길만 오르고 나면 기름이 쭉쭉 없어진다.

    아무리 차가 무거워도 그렇지 너무한것 아닌가?


    자동차 연비개선에 최선을 기울이던 초보시절...

    처음 차를 산후 몇개월동안 일부러 언덕을 피해서 운전을 했다. 언덕을 피하려니 가까운길도 우회해서 많이 돌아가야 하고...

    다른 분들은 이런경험이 없는가?


    그런데 언덕길에서 차량연비때문이라기 보다는, 연료통이 기울어져서, 일시적(약 10분이내)으로 연료게이지가 그렇게 표시되는 것일 뿐이다.

    이 사실을 깨닫게 된데에는.... 언덕길을 오르고나서 쭉 줄어들었던 연료게이지가, 평지를 계속 달리자 원위치로 돌아오는것을 발견하고나서부터 였다.


    그러고보니, 운전중일때는 기름이 별로 안닳다가, 차를 정차하고 그다음날 연료게이지를 보면 많이 내려가 있는 경험이 있지는 않은가? 이것도 마찬가지 이유이다. 차량이 운행중일때는 기름통에 기름이 출렁거리기 때문에 실제로는 연료가 많이 소모되었어도, 게이지는 이를 정확하게 알아채지 못했기 때문이고, 장시간 차량을 세워두면, 게이지가 실제위치로 되돌아 오는 것이다...


    정말 기름값이 높은 시대에... 연비때문에 울고 웃는 일이 생기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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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때 들은 이야기다.


    코너길에 아가씨가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면서 서있었고, 타이어를 광폭으로 교체튜닝한 RV차량이 코너를 도는데, 차체밖으로 돌출된 바퀴에 아가씨가 딸려들어가서 사고가 났다는 것이다.

    사실 광폭타이어를 보면 무지 부럽다.

    하지만 고등학교때 들었던 그 이야기때문에, 튜닝에 대해 안전을 먼저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자동차 동호회에 가면, 바퀴크기를 키우거나, 폭을 넓히는 사람들이있다. 무지 돈드는 작업이지만, 인기있기도 하다.


    바퀴크기를 키우면, 최대속도가 증가하고, 폭을 넓히면 가감숙이 빠르고 미끄럼에서 좀더 자유롭게 되겠지만...
    바퀴크기가 순정에 비해서 크면, 울퉁불퉁한 길에서 출렁거릴때 바퀴랑 차체가 부딪혀서 사고가 날수 있다. 그리고 타이어폭이 넓으면 앞서말한 예와같이 보행자를 위험하게 할수 있다. 그리고 폭이 넓으면 바닥과의 마찰이 커지기 때문에 연비가 나빠진다.

    자동차 제조회사에서 내놓은 순정규격은 수천번 테스트한 결과 해당차종에대한 최적의 옵션을 뜻하는 것일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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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자동차를 사랑하다보면, 점점 투자하는 돈이 많아진다.

    "티코에 이런저런 튜닝을 했더니, 튜닝비용이 차값보다 훨 더 들었더라..."라는 말은 우스겟소리가 아니다.

    튜닝보다 제일 중요한건 사람의 안전이라는걸 일단 명심하자.


    오늘 하고 싶었던 말은, 점화플러그이다.

    자동차 동호회에 가면 점화플러그를 공동구매하는것을 많이 보곤한다.

    처음 점화플러그를 교체할려고 하면 순정외에 백금, 이리듐, 그리고 열가5, 열가6 ... 이란 이야기를 듣고 주눅이 든다...

    열가가 높을수록 고속운행, 급가감속에 유리한 점화플러그이다. 하지만 차량데이터시트의 열가보다 너무 높은 열가를 쓰면 엔진에 무리가 가게됨을 명심하자.

    그리고 백금>이리듐>순정 순서로 연료효율이 좋다. 하지만 그 효율이 큰 차이가 있는것은 아니다. 혹자는 백금/이리듐 플러그로 교체했는데, 그다지 연비가 좋아진것을 못느낀다고 한다... 아니 혹자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 한다.


    만약 일반인이 아니라 스피드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남이 내차를 추월하는걸 못참는 사람이라면. 백금플러그에 열가6,7,8 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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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차 사이트는
    엔카, 보배드림 등의 사이트가 유명하다.


    중고차 딜러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중고차값에 덧붙여서 팔기때문에,
    싸게사고싶다면,
    가급적 중고차는 딜러를 통하지 말고, 개인간의 직거래를 하는게 좋다.

    하지만 개인간 직거래는 쉽지않고, 사기당할 확률도 높기때문에, 자동차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직거래보다는 딜러를 통해 사는것도 괜찮을 듯 싶다.
    (중고차를 잘못하면 수리비가 엄청 나오니까...)

    중고차 거래시는 항상 무조건 카센터등을 통해 사고여부 및 차의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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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한 강북구 미아동 02-985-4381
    성북 강북구 수유동 02-902-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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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가양 강서구 가양동 02-3664-6051
    성하 강서구 화곡동 02-605-8508
    해바라기(강서) 강서구 화곡동 02-695-4544
    신봉천 관악구 봉천동 02-885-5913
    엔크린(관악) 관악구 봉천동 02-877-2833
    유정 관악구 봉천동 02-882-0328
    중곡 광진구 군자동 02-466-0367
    대명 광진구 모진동 02-2201-4392
    장호 광진구 자양동 02-454-3126
    고척 구로구 고척동 02-681-2122
    신오류 구로구 오류동 02-687-4186
    태경 구로구 오류동 02-618-5410
    독산 금천구 독산동 02-8037-3050
    순환도로(남부) 금천구 독산동 02-859-5426
    SK이가 금천구 독산동 02-861-2241
    박미 금천구 시흥동 02-802-6749
    SK금천 금천구 시흥동 02-892-3051
    동일로 노원구 상계동 02-937-4334
    중계 노원구 상계동 02-938-3178
    하계 노원구 하계동 02-975-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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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동작구 상도동 02-817-4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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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기와 마포구 동교동 02-336-4261
    성산대교(해월) 마포구 성산동 02-323-0078
    합정 마포구 합정동 02-336-3276
    평화 서대문구 북가좌동 02-306-3442
    반포 서초구 방배동 02-594-9843
    서초 서초구 방배동 02-586-9733
    사평로 서초구 서초동 02-3481-2513
    전당앞 서초구 서초동 02-597-2381
    기름나라 서초구 우면동 02-573-5189
    경진 성동구 마장동 02-295-3331
    효진 성동구 성수2가 011-662-3597
    군자동 성동구 용답동 02-2244-4945
    삼우 성동구 용답동 02-245-8974
    장안 성동구 용답동 02-2242-5551
    미도 성북구 돈암동 09-928-0666
    광덕 성북구 보문5가 02-923-5545
    드림랜드 성북구 장위동 02-916-9906
    SK한천(우리) 성북구 장위동 011-9032-7136
    장삼 성북구 장위동 02-909-0314
    SK북악정릉 성북구 정능동 02-911-5189
    SK아리랑(스카이웨이) 성북구 정릉동 011-418-9831
    서원 송파구 가락동 02-402-5928
    송파 송파구 거여동 02-409-9836
    방이(태양) 송파구 방이동 02-424-3051
    SK석촌(석촌흥국) 송파구 석촌동 02-425-3651
    올림픽 송파구 오금동 02-448-9804
    OK! SK(가고파) 양천구 목동  02-653-5189
    남부 양천구 신월동 02-690-5001
    신평 양천구 신정동 02-654-5145
    SK KOREA(구무궁화) 양천구 신정동 02-2646-6121
    SK경인 양천구 신정동 02-693-4994
    SK윈윈(구 신대청) 영등포구 대림동 02-847-5151
    양평 영등포구 양평3가 02-633-1013
    SK여의도2 영등포구 여의도동 02-786-3466
    남부(영등포) 영등포구 영등포 02-678-0503
    당산 영등포구 영등포 02-677-0609
    갈월동 용산구 갈월동 02-754-5217
    SK강변(용산) 용산구 청암동 011-735-2924
    청파 용산구 청파동 02-701-9130
    남산 용산구 한남동 02-794-7665
    한남동 용산구 한남동 02-794-7665
    SK한남(한남흥국) 용산구 한남동 02-795-0802
    통일 은평구 불광동 02-355-0349
    은평 은평구 응암동 02-355-3509
    재동 종로구 경운동 02-732-3968
    수도 중구 오장동 02-2267-9925
    통일 중구 장충2가 02-285-5151
    대원 중랑구 면목5동 02-438-6111
    중랑교 중랑구 중화동 02-49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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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에도 몇번씩 우리는...
    수많은 도로위를 지나치고 있다...

    비록 어떤 사람은 1량당 8억씩이나 하는 깡통속에서...
    땅 밑으로 돌아다니기도 하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은... 지상에서...
    그것도 자가용 차량을 이용해서...
    도로를 질주하고 있다...
    그것도 무지하게 빠른 속도로...

    "질주본능"이라 했던가?
    달리고 싶다... 미치도록 달리고 싶다...

    도대체 이것이 무슨 얼어죽을 본능이란 말인가...
    그냥 바쁘니까 악셀을 밟고 있는 발에 있는 힘껏 힘을 가할 뿐이다... ㅡ_ㅡ;;
    아니라고? 그저 달리고픈 욕망 뿐이라고?
    아니믄 말고... ㅡ_ㅡ;;

    여튼... 맨날맨날 다니는 도로 위에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수많은 카메라들이 설치되어 있다...

    "어라? 저건 또 언제 생겼지?"
    "흐미~ 도대체 지금까지 몇개나 설치되어 있는거야? 이 쪼마난 길에?"
    "아주 돈독들이 올라꾸만... ㅡ_ㅡ;;"

    대다수의 사람들은 도로위의 카메라를 보면...
    위와 같은 생각들을 했을 것이다...
    아니라꼬? 아따~ 아니믄 말라니까... ㅡ_-;;

    역시... 대다수의 사람들은 카메라를 보면...
    그것이 단순히 과속 단속용 카메라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그들(카메라)은 그들 나름의 생존방식과...
    그들 나름의 존재이유가 있는 법이다...
    (으따... 그놈 참 내가 썼어도 명문이다... ^^* 퍽퍽~ 우씽... ㅠ.ㅠ)


    그렇담 과연 어떤 종류들의 카메라가...
    어떤 역할을 담당하며... 왜 그곳에 설치되어 있는가...
    알아봐야 하겠다.... 두둥~

    별로 궁금하지 않았다고? 잘났다... 그럼 글케 그냥 살아라... ㅠ.ㅠ



    에헴... 서론이 좀 길었다... 미안...

    도로위에 설치된 카메라는...
    크게 두종류로 나눌 수 있다...

    교통 단속용 카메라와... 교통정보 수집용 카메라...


    요번 시간에는 교통 단속용 카메라 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엥~ 수업시간 아니라꼬? ㅡ_ㅡ;; )



    1. 속도위반 단속 카메라

    수많은 운전자들의 질주본능(ㅡ_-;)을 잠재우는...
    가장 무시무시한 내공을 소유한 카메라 되겠다...

    카메라의 형식은 디지털 카메라 이며...
    유효 화소수는 보통 60만~100만 정도이다...
    렌즈는 C 마운트 F1.1 정도의 전동 포커싱 렌즈를 사용한다...
    야간의 촬영을 위해... 적외선 스트로보가 기본 장착되어 있고...
    적외선 모드로 촬영도 가능하다... ^^*


    흔히 도로위의 모든 카메라를 이넘으로 착각하는 분들 계시는데...
    절때로 그렇지는 않다고 보면 되겠다...

    구별법이 궁금하다고?
    이 강좌 끝날때 시원하게 해결해 주게따... 쫌만 지둘리시라...

    일단 검지 방식은 심플하다 하게따...
    도로위에 Pole 세우고... Arm 메달고... 팬/틸트 유닛 설치하고...
    거기에 카메라 설치하고... 바닥에 Loop 설치하고... 끝~

    무쟈게 간단하쥐?
    그러나... 속내는 그닥 간단하지 못하다...
    일단... 속도 검지 방식부터 이야기 하자...

    속도검지를 담당하는 넘은... 전적으로 Loop 되게따...
    1차 Loop Head 와 2차 Loop Head 가 노면에 설치되어 있고...
    그곳을 통과하는 차량이 두 Head 를 밟고 지나가면...
    그 시간차를 계산해서... 속도를 산정한다...

    만약 단속 대상 속도에 해당하는 차량이면...
    바로 카메라 작동하고... 사진 찍힌다...

    근데... 이 Loop Head 의 검지 방식에 대해 궁금하다는 사람이 많다...
    이게 압력식이냐 자기장식이냐 등등...
    뭐... 혹자는 내기도 했다고 하더라...

    정답은 둘다 맞다 이다... ㅎㅎ
    구형의 경우는 압전식(piezo) 방식이 많았고...
    신형의 경우는 자기장식이 많다...
    물론... 어떤 Loop 를 설치하냐 하는 것은...
    전적으로 그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는 관청 마음이다...
    (한마디로 돈 때문이란 것이쥐... ^^* )
    별로 중요하지 않은걸로 내기해서... 칭구끼리 맘상하지 말자...

    또 한가지... 단속 대상 속도라는 것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데...
    뭐... 10% 할증이다... 아니다... 10Km/H 이다... 등등...
    역시나 이거 가지고 칭구끼리 내기 하고 그런단다...
    괜히 그러지 말자... 그거땜시 칭구 잃고 싶은가?

    결론만 이야기 하자면... 10Km/h 되겠다...
    물론... 이것도 세팅 하기 나름이나...
    보편적으로 제한속도를 10Km/h 초과 하는 차량만 촬영하게 세팅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촬영한 단속차량에 대해서...
    어떤 방식으로 고지서가 발부가 될까?

    혹자는 일일이 사람 손으로 걸러내는 걸로 알고 있으나...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되게따...

    일단 촬영된 디지털 영상은... 거의 일정한 패턴이 존재한다...
    즉, 차량의 번호판 부위는 정확하게 그 크기가 일정하다는 것이다...
    물론 일반 차량에 한해서... ^^*

    그럼 그 번호판의 가장자리 부위를 소프트웨어 적으로 인식하게 되고...
    그 가장자리 안쪽의 데이터를 분석해서... 번호를 자동 추출해 낸다...
    뭐... OCR 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우리라 본다...
    OCR 이 먼지 모른다꼬? ㅡ_-;; 공부좀 하자...


    글타믄 말많고 탈많은 야간에는 우찌 될까?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다 된다... ㅡ_ㅡ;;
    야간에는 적외선 모드로 촬영 되겠다...

    근데... 간혹... 야간에 길을 가다 보면...
    밤중에 카메라 근처에 가면 번쩍번쩍 하는걸 볼 수 있다...
    그거 다 개뽕구라 되게따...
    속도단속 카메라의 스트로보는 적외선 발광 방식이다...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그냥 위협사격 정도로 이해하자... ^^*
    즉, 단속촬영용으로 스트로보를 터트리는게 아니다...
    도로교통법상...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어떤 행위도 할 수 없다... *^^*


    자... 속도단속의 마지막으로...
    검지 대상 차량 및 차선에 대해서 한마디 더 해 본다...

    일반적으로 자동검지가 안되는 차량은...
    공사용 덤프트럭, 대형 크레인 등...
    기본적으로 번호판의 위치 및 크기가 다른 차량들이다...
    오토바이도 이에 해당한다...
    루프가 작동하지 않는것이 아니라... 번호판이 엄따... ㅠ.ㅠ

    그러나... 절때로 방심하지 말지어다...
    대형차의 경우처럼 번호판 위치나 크기가 다른 차량의 경우...
    미검지로 분류되어... 수동인식 들어간다... ^^*
    맞다... 독하넘덜 되게따... ^^*

    오토바이의 경우는 어떻냐구?
    그것도 마찬가지다...
    단속센터의 우녕자가 독사가튼 넘이면...
    오토바이 지나가자 마자... 카메라 펜/틸트 유닛을...
    180도 회전시키고... 뒷구녕을 촬영하믄 된다... ㅡ_ㅡ;;
    어짜피 속도 데이터는 루프에서 이미 추출된 상태니까...

    근데... 일케 독한 우녕자는 거의 엄따고 봐야 한다... *^^*

    아... 물론... 불량이는 해봤다... 대전에서...
    대전센터 시운전 할때... 진짜로 그게 될까 하고... 해봐따...
    되더라... ㅡ_ㅡ"
    그럼 고지서는? 당근 발부 되었단다... ㅎㅎ


    차선에 대해 함 이야기 해 볼까?
    편도 3차선의 경우... 카메라가 하나만 설치되어 있다고...
    절대로 방심하지 말자...
    바닥에 루프만 깔려 있으면... 어느 차로든 대상이 된다...
    카메라 하우징 밑에는... 무시무시한 팬틸트 유닛이 설치되어 있다...
    이 팬틸트 유닛의 수평방향 회전각이... 무려 364도 정도 된다... ㅡ_ㅡ;;
    순간적으로 방향을 틀어서... 한방 찍고... 제자리로 돌아오는데...
    0.1초도 안걸린다... 왠만하믄 속도 줄이자...

    속도위반 단속 카메라에 대해서는... 이쯤 해 두기로 하고...
    담으로 넘어가자... *^^*



    2.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

    이거슨 또 무엇인가?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 ㅡ_-;;

    그렇다... 이런 넘도 있다...
    만약... 카메라가 교차로에 떡하니 서 있다...
    그럼 거의 90% 이상은 이넘이라고 보믄 대충 맞는다...


    말 그대로... 신호 위반 차량을 찍는 카메라 되게따...

    이넘 역시...
    카메라의 형식은 디지털 카메라 이며...
    유효 화소수는 보통 60만~100만 정도이다...
    렌즈는 C 마운트 F1.1 정도의 전동 포커싱 렌즈를 사용한다...
    야간의 촬영을 위해... 적외선 스트로보가 기본 장착되어 있고...
    적외선 모드로 촬영도 가능하다... ^^*

    어라? 속도단속 카메라와 스펙이 같다...
    글타... 다만... 이넘에게는 아날로그 카메라가 하나 더 달려 있는데...
    이것은 교차로 전경을 찍는 역할을 한다...

    이기 무슨 말인고 하면...
    속도단속처럼 단순히 차량의 전면부위만 촬영도 하지만...
    교차로에서 그 차량의 궤적을 촬영하여... 꼼딱마!! 시킨다... ^^*

    물론... 전면부 촬영을 위해... 루프도 설치되어 있다...
    "글타면... 이거... 속도단속도 가능한거 아냐?"
    일케 생각하는 분들 있을것이다... 똑똑한 학생 되게따...

    맞다... 속도단속을 위한 알고리즘이 기본 내장 되어있다...
    밤중에 왠만하믄 교차로에서 신호위반하면서... 과속하지 말자...
    과태료 따블 되게따... *^^*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는... 신호 데이터를...
    신호제어기가 아닌... 신호등에서 가져온다...
    이건 또 무신말인가?
    왜 신호데이터를 신호제어기가 아닌 신호등에서 가져오나?
    이유는 간단하다... 신호제어기는 멀쩡한데...
    신호등이 맛탱이가 가면...
    당근 교차로 난리가 난다... ㅡ_ㅡ;;

    근데... 그 상황에서 신호위반이라고 퍽퍽 찍어버리믄...
    욕만 디따 먹구... 담당자 문책 당하게쮜... ㅎㅎ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는 여기까지... *^^*




    3. 버스전용차로 단속 카메라

    버스전용차로 단속 카메라 되게따...
    말 그대로... 전용차로 위반 차량을 찍는 넘 되게따...

    방식은 크게 두종류로 나뉜다...
    첫번째... 자동식 디지털 검지방식...
    이넘은 속도카메라와 크게 다르지 않다...
    루프 깔고... 카메라 달고...
    전용차로 적용 시간대에 루프 밟는넘 몽땅 찍어서...
    번호 자동검지 해서... 띠리링~
    차적조회를 통해... 승용차만 골라골라... 고지서 발부 한다... ㅡ_-;;

    역쉬... 이넘도... 속도단속 기능... 기본내장 되게따... 무서븐 ㅡ_ㅡ;;


    두번째... 수동식 아날로그 방식...
    이넘은 아날로그 동영상 촬영을 한다...
    담번에 설명할 CCTV 와 카메라는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이는... 우녕자가 그 카메라에 올라온 영상들을 분석해서...
    위반된 차량이 찍힌 영상을 정지화상 화 하여...
    고지서 발부한다... ^^*

    특이한 것은... 이넘에게는 스피커도 달려 있어서...
    카메라 주변에 불법 주정차 차량이 있으면...
    바로 센터에서 경고 멘트 날려줄 수 도 있다... *^^*
    "0000번 *** 승용차!! 당장 이동하세요!!"

    이 경고 무시하면... 고지서 날아온다... 조심하자... ㅡ_ㅡ;;
    빼라고 하믄 당장 빼 줄 지어다!!
    점화 플러그, 엔진오일 등등 다양한 부분에 관련되어 자동차의 성능 향상및 연비 향상이 있다고 광고하는것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광고는 '그냥 그러한 것도 있구나'로 잊어 버리시옵고 [순정부품]으로 교환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백금으로 만든 점화 플러그, 3발로 되어 있는 점화 플러그 등등 광고는 다양하지만 순정만한것이 없습니다.

    연비 향상도 그 속에 숨어있는 맹점에 속지 마세요. 즉, 여러분이 연비를 향상하기 위해 들이 공(돈 혹은 노력)에 비해 그 절약한 연비를 순식간에 날려 버릴만한 요소가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자동차를 급제동하거나 급출발 하거나 혹은 순식간에 가속해야 될일이 운전하다가 종종 발생합니다. 그럴때 그동안 들인 공이 순식간에 날라 갑니다. 즉, 절약하는 노력에 비해 날릴때의 순간은 너무도 자주, 순식간에 다가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때가 되었을때 [순정부품 = 가장 싸고 가장 정확한 공인된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것입니다. 자동차의 부품은 생각보다 가격이 아주 싼편에 속합니다. 예를 들면 자동차의 펜더(예전 기준입니다)의 가격이 약 2만원 내외지만 장착및 도색비용을 합치면 15만원-20만원 가량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단지 부품만 놓고 본다면 아주 가격이 쌉니다. 그래서 간단한 부분은 스스로 하는것이 절약의 지름길이지요.

    다시 점화플러그로 돌아 가서 점화 플러그는 정비소에 가셔서 한번 교환하는 비용이면 점화 플러그 + 점화 플러그 교환용 공구 구입비용이 나오게 됩니다. 점화 플러그는 단지 점화플러그 교환용 렌치만 하나(2-3천원)있으면 돼지만 구입하시는 김에 토크렌치(렌치는 대를 물려쓰는 공구이기 때문에 좋은것을 사세요. 렌치류는 일본제가 아닌 국산 혹은 미국제가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이 렌치를 세트로 구입하시면 점화플러그 교환용 렌치+연장렌치를 제공받게 됩니다. 이것을 이용해 교환할수가 있는데

    1. 교환하기 전에 전선을 제거(손으로 뚝! 뚝! 뽑으면 뽑힙니다)

    2. 먼지 제거, 점화 플러그 장착 위치가 오목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먼지나 때가 쌓여 있습니다. 반드시 먼지를 제거 하시는데 압축 공기가 개인적으로 준비가 돼어 있지 않으므로 용산같은 곳에서 구입하실수 있는 1-2천 짜리 압축공기 캔을 구입해서 먼지를 제거해주세요.

    3. 렌치를 이용해서 점화 플러그를 뽑으시고 새것으로 교환하세요.

    4. 조립은 분해의 역순!(자동차 정비의 성경입니다.)

    5. 이것이 끝입니다.

    별것 없지요.? 부품은 길을 가다 보면 기아/현대/대우 등등 부품 가게를 어렵지 않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이곳에 가셔서 차종을 말해주면 부품을 주는데 가격은 정말 쌉니다.

    아무리 초보자라고 해도 30분 정도면 교환이 가능합니다. 정말 어렵지 않은 작업이므로 스스로 한번 시도해보세요. 자신의 차에 애착도 생기고 돈도 절약하는 지름길입니다.

    점화 플러그는 때 되면 꼭 갈아줘야만할 부품의 한가지입니다. 그리고 꼭 한가지 주의 하실점은 반드시 해줘야만 할것은 아니지만.. 점화 플러그를 교환 하신다음에 자동차의 엔진후드 안쪽에 보시면 퓨즈 박스가 있습니다.(검정색 플라스틱 박스) 이것을 여시면 ECU 혹은 MPU라는 퓨즈가 하나 달려 있는데 이것을 빼신 다음에 약 10초 이후에 다시 꼽아 주세요. 자동차의 컴퓨터를 초기화 시켜 주는것입니다. 자동차의 머리가 오래된 점화 플러그의 상태에 따라 설정이 되어 있는데 새로운 점화 플러그의 상태에 맞게 초기화 시켜 주는것입니다.

    잘 찾지 못하신다면 그냥 두셔도 괜찮습니다. 꼭 해주어야만 할것은 아니지만 해주면 좋은 정도입니다. 이 ECU의 초기화는 트로틀 바디 청소/점화플러그 교환 등등 엔진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작업을 하신 다음에 꼭 한번씩 해주면 좋은 작업중의 하나입니다.

    제가 말씀 드린것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 작업일것입니다. 이번 주말에 한번 시도해보세요. 꼭!! 즐거운 하루 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휘발유와 경유 등 자동차 연료유 가격이 연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차 몰기가 겁이난다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다.

    때문에 기름값 절약에 대한 묘안도 백출하고 있다. 하지만 기름을
    아끼려면 자동차가 언제 기름을 가장 많이 먹는지를 알아야 한다.

    자동차 전문가에 따르면 자동차가 기름을 가장 많이 먹는 때는
    발진때이다. 차량발진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자동차 연비는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발진시 브레이크를 놓는 것과 동시에 가속페달을 강하게 밟으면
    순간연비는 리터당 최고 2km가 차이가 난다.

    반면, 차량이 천천히 움직이는대로 맡겨 가속페달을 천천히 밟으면
    연비를 리터당 5-8km까지 올릴 수가 있다.

    즉, 엔진회전수가 낮은 상태에서 천천히 가속을 하기 때문에 그만큼
    연료가 적게 드는 것이다. 하지만 너무 천천히 출발하게 되면 뒷차량으로부터
    눈총을 받게 되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한다.

    또, 차량의 시내를 달릴 때 발진시의 사용 연료량은 전체 소비량의
    38%로 일반 도로 주행시의 35%보다 다소 높게 나타난다.

    이는 자주 브레이크를 밟고 가속을 하기 때문으로 시내를 주행할
    때는 바로 앞 차 뿐만 아니라 전방 2-3대의 차량 움직임까지 파악해 운전하면
    가속페달을 그만큼 자제할 수 있게돼 연료사용량이 줄어든다.

    예컨대 시내에서는 1300cc급의 경우, 시속 40km로 달릴 때가 연비가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도 중요하다.
    공기압이 20%가 부족하면 연비가 3-5%가 나빠진다.

    또, 평소 사용치 않는 화물은 차에서 내리는 것이 연비향상에 도움이
    되고 에어컨은 바깥공기를 빨아들이는 것 보다 실내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이
    연료효율성을 좋게 한다.

    특히,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지붕에 단 스키 캐리어등은 내려 두는
    것이 좋다. 이와함께 집 근처에 기름값이 싼 주유소를 파악해 두는 것도 연료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
    유가가 치솟으면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자동차 유비지 부담이 커진 자가 운전자들에게는 어떻게 하면 연료를 조금
    이라도 아낄 수 있을까가 초미의 관심사다.

    자동차 연료 소모량은 차량관리와 운전 방법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이중 하나 만 고르라면 역시 운전 방법이 중요하다.

    일반인들에게 알려진 연료 절약 운전요령 중 잘못된 사례들을 골라 그 `허(虛) 와
    실(實)'을 살펴 본다.

    ◆경제속도 = 자동차에 표시된 공인 연비는 시속 60㎞의 정속 주행 상태에서 측
    정된 것이다.

    따라서 다양한 조건의 도로를 주행하면서 메이커가 표시한 연비를 기 대할 수는
    없다.

    그럼 `경제속도'란 어떤 의미일까? 일반적으로 경제속도는 차량별 최고 단수
    기어에서 rpm(분당 엔진회전수) 2천-2 천500으로 달리는 것이라고 보면 가장
    현실에 가깝다.

    rpm이 3천을 넘어가면 연료 소모량이 급격히 증가하지만 1천700 이하로 계속 주
    행해도 연료가 많이 들어간다.

    또 배기량에 따라서도 연료를 적게 먹는 속도가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경차부터 2천cc 미만까지는 시속 60km 정도에서 기름을 가장 적게
    먹는다.

    하지만 2천cc 이상 중형차는 70km, 3천cc 이상 대형차는 80km 정도에서 연비가
    가장 좋아진다.

    아울러 자동차 디자인에 따라 달라지는 공기저항계수와 엔진특성, 도로 여건 등
    도 연료 소모에 영향을 미친다.

    ◆내리막길 기어 중립 주행 = 내리막길에서 기어를 중립에 두면 공회전 수준의
    연료가 분사된다.

    하지만 전자제어식(ECU) 엔진 차량의 경우 기어를 넣은 채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고 내리막길을 달리면 rpm은 올라갈지 몰라도 연료는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단, 구형 캬브레이터 방식 엔진에서는 이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자동차 엔진의 두뇌격인 ECU가 연료분사량을 조절하
    기 때문이다.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밟으면 스로틀밸브(엔진으로 공기가 들어가는 구멍)가 열
    리고 이 때 ECU가 공기 유입량에 맞춰 연료 분사량을 늘린다.

    반대로 가속페달을 놓아 공기 흡입량이 제로가 되면 ECU도 연료 분사를 차단한
    다.

    시속 10km 이상만 유지하면 연료가 투입되지 않더라도 바퀴가 관성의 힘을 받아
    엔진을 돌려주기 때문에 시동은 꺼지지 않는다.

    다만 rpm이 일정 수준까지 떨어지면 ECU는 시동이 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다시
    공회전 수준의 연료를 분사한다.

    이런 원리를 가장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고속도로의 내리막길을 달릴 때
    다.

    고속도로와 같이 잘 포장된 도로의 내리막길을 가속페달을 뗀 상태에서 내려가 면
    연료를 거의 쓰지 않고 달릴 수 있다.

    물론 속도는 어느 정도 떨어진다.

    내리막 도로에서 가속 페달을 심하게 밟는 것은 연료 절약 측면에서 가장 나쁘
    다.

    ◆고속도로 경제속도 = 대체로 고속도로 주행시에는 시속 90㎞ 정도에서 연비가
    가장 좋다고 한다.

    일반화시키기는 어렵지만 시속 120km를 넘어서면서 연비가 급격히 낮아지기 시
    작해 시속 160km에서는 시속 90km의 절반, 시속 180km에서는 3분의 1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천히 가속하기 = 엔진별로 연료효율이 높은 구간이 설계돼 있어 rpm이 너무
    높거나 낮으면 효율이 떨어진다.

    들어가는 연료에 비해 출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연료효율이 좋지 않은 구간에서 무조건 천천히 가속하는 것보다는 다른
    차량의 흐름에 맞춰 적당히 가속한 뒤 2천-2천500rpm으로 정속 운전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가속페달을 밟았다 놓았다 반복하는 것도 연료 효율을 떨어뜨린다.

    가속페달을 떼고 감속할 때 아껴지는 연료보다 다시 이전 속도를 회복하기 위해
    가속할 때 들어 가는 연료가 더 많기 때문이다.
    오토미션 차량의 경우 변속기 기어가 약하다고 한다.

    특히 처음 운전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연비생각에
    잠시 신호대기중일때도 기어를 N으로 변속한후 대기하다가,
    D로 다시 변속하는 과정을 반복하곤 한다.
    단지 연비생각때문에...

    하지만 오토차량 소유자라면, 정말 다시한번 생각해야 한다.
    아끼는 연비보다, 추후 변속기 교체/수리 가격이 더 나올수 있기때문이다.

    변속을 자주하게 되면 그 변속충격때문에 변속기 교체시점이 더 빨리 오게 된다.
    조심하자. 변속기 교체비용은 약 100만원수준이라고 한다... ^^

    기어변속후 곧바로 가속페달을 밟는것은 변속기에 무리가 갈수 있습니다.


    아래는 연합뉴스기사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공회전시 시간당 0.80-0.85ℓ의 소모량은 기어를 중립(N)이나 주차(P)에 놓았을 때 해당하는 것으로, 만일 운전자가 주행(D) 상태로 기어를 유지하고 있다면 연료 소모량은 늘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수치는 없지만, 공회전시 기어를 'N' 또는 'P'가 아닌 'D'에 놓을 경우 부하가 커져 'N'이나 'P'일 경우 보다 연료 소모량이 1.5배 가량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물론 정체가 지속될 경우 시동을 꺼놓는 게 연료 소모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나, 시동을 끄고 키는 게 번거롭다면 기어를 'N'이나 'P' 위치에 놓아주는 것도 연료 소모를 줄이는 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다만 이 같은 기어 조작시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기어를 'N'에서 'D'로 바꾼 뒤 바로 가속페달을 밟아서는 안된다는 것. 기어를 'D'로 전환한 뒤 통상 1-2초간 동력이 전달되는 시차가 발생하는 만큼 2초 가량 뒤에 가속페달을 밟아야 한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어를 'D'로 전환한 뒤 곧바로 가속 페달을 밟을 경우 변속기에 상당한 무리가 가게 된다"며 "잘못할 경우 변속기 손상으로 이어져 연료 절약을 위한 조작이 변속기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말도많고 탈도많은 우리들의 애마 XD...

    자자~! 여태껏 공식적으로 발표된 리콜 리스트를 아는대로 함 적어봅니다.

    참고들 하시고.. 혹 부족한 사항이 있다면 굴비달아주시길~!


    1.B필러 도어테이핑 - 앞,뒤 유리창 사이 검정색기둥
    이거이거 아주 골칫거리입니다. 테이프가 공기에 의해 밀려나는 현상..
    평생 무상 A/S 됩니다. 한달에 한번씩 가서 서비스받으셔도 됨.. ^^

    2.RPM - 엔진의 분당 회전수를 말하죠..
    요 RPM이 공회전시에 춤을 추네요~ --;
    요것도 리콜~!! 해당되는 차주분께서는 가까운 사업소로 가시길 권장..

    3.연료통 - 울XD의 밥통입니다. --;
    이게 일부차종에서 샙니다. 아이고~~
    2002년 2월 15일 ~ 2002년 2월 18일까지 생산된 차종 해당

    기름통에 각인된 것을 보시고 확인이 가능~!
    ex.) 0215가 2월 15일이구요..숫자옆 A or B or C는 각각 오전,오후,야간을 뜻합니다.

    4.side air bag - 00년 일부차종 해당
    간혹 문을 쎄게 닫으면 사이드에어백이 터졌습니다. --;
    놀랍습니다. 역시 현대.. ㅋㅋ

    5.ECU 업그레이드
    이건 00년식부터 지금 생산되는 뉴XD(2004.5~2004.9)도 해당됩니다.
    그냥 사업소로 가셔서 하이테크반을 찾아가심 됩니다.
    한 15분~30분이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됩니다.

    6. 브레이크 호스 - 2000.4.1~ 2002.12.16 까지 생산된 XD 해당
    차대번호 KMHDN45D3YU000001 ~ KMHDN45DO3U598833
    위 번호에 본인이 해당되는지 확인하실려면 본넷트를 열어보시면
    검정색 쇠판대기에 각인된 숫자가 있습니다.

    브레이크 호스튜브와 하체 서브프레임의 간섭으로 인해 브레이크 오일의 누수원인이
    있을수 있다는 것으로 리콜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7. 로어암 - 흔히들 로아다이~~ 로우왐, 로어왐.로아암 부르기 나름입니다.--;
    요거 애매합니다. 요거 사업소에서 한번에 안해줄라고 합니다.
    요거 수리받으실려면 막강한 클럽XD의 게시판글을 프린트하셔서 가시길~!

    하지만..AS받으셔도 나중엔 찌그덕 소리 재발합디다.
    국산차의 한계라 봅니다.
    부품가는 좌우 로아다이~~ 10만원 정도 합니다.
    한 1시간이면 교환가능

    8.TPS 센서 - 쓰로틀바디 포지션 쎈서의 약어죠~~오..
    요거이 불량일경우 RPM이 올라갔다가 안내려옵니다.
    좋은가봅니다. 내려올 생각을 안합니다. 걍 냅두셔도 됩니다만
    그래도 TPS 버르장머리를 고쳐야죠..ㅎㅎ

    부품가 13000원 정도 합니다. 걍 이상없어도 그린서비스에서는 갈아줄려고 합니다.
    왜? 현대본사에서 나중에 기술료 받거든요.. 어쨌든 오너입장이라면
    AS 받으시길~!

    9.에어컨 충격 - 간혹 풀오토 에어컨 작동시 이상한 충격 못들으셨나요?
    2003.5.14~2003.6.30 까지 생산된 XD들은 한번더 사업소로 가시길~ --;

    10.에어컨 은분가루 발생
    요것두 일부차종에 해당됩니다만..
    에어컨이나 히터를 작동시 은분가루가 나오는 차량이 있습니다.
    뭐가 원인인지는 전공이 아니라 몰겠고.. 함 가보시길...

    11.에어컨 AQS 불량 - 추운 겨울 처음 히터작동시 위잉~윙~위위위~~~윙
    이상한 귀뚜라미같은 소리가 나는분...?
    요거이 AQS 불량입니다. 해당차종은 사업소로~!!!!

     

    제1조 : 사고를 당하면 치료를 받는다.
    가벼운 사고라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한다.
    가해자의 인적사항, 연락처, 보험회사를 알아둔다.
    사고로 인한 임상적인 현상은 의학적으로 24시간 이후에 통상 발생한다.
    사고를 가볍게 생각하여 그냥 가라 해놓고, 나중에 돈을 쓰거나 후회하지 말자.
    사고전과 비교하여 조금이라도 이상한 부위가 있으면 아프다고 호소한다.
    의사의 진찰을 받아 몸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것은 권리이자 의무다.
    너무 늦으면 몸에 이상이 있더라도 다툼이 생겨 골치가 아프고 짜증나고 귀찮아진다.
    또한 보험회사는 사고로 인한것이 아니라고 우기며 보상을 해줄 수 없다고 할 것이다.
    과실이 없는 경우 부상에 따른 최저 보상금은 9만5천원 입니다.

    제2조: 입원치료가 더 좋다

    치료방법은 통원치료보다는 입원치료가 더 좋다.
    통원치료는 보상금도 적고 보험사에서 신경을 쓰지 않는다.
    다만 보험사의 무관심에서 편안하게 치료받기를 원하면 통원치료가 더 낫다.
    입원치료는 보상금도 많고 보험사에서 두려워 한다.
    입원기간이 길면 길수록 보험사에서 귀찮게 할 것이나 의연하게 대처한다.
    부상이 심한경우에 입원치료를 받는 것은 기본이다.
    합의시도나 퇴원 내지 통원을 제촉하니 유리한 입장이 된다.
    치료병원(의사)은 대부분은 내편이나 가끔은 보험사의 대변인임을 유의한다.
    입원치료를 받을 여건이 안되면 통원치료를 받는다.
    통원이라도 최소한 1주일이나 10일에 한번은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제3조: 과실에 대해서는 냉정하라

    보험사와 합의할 때 보상금을 결정하는 기초사실이 된다.
    사고내용의 진술은 상식적인 수준에서 진실만을 얘기한다.
    가능하다면 가해자로부터 잘못을 인정하는 확인서를 받는다.
    부상이 심하면 가해자의 일방적인 진술에 의존하여 사고사실이 불리할수 있다.
    따라서 사고현장이나 사고차량의 사진을 충분히 찍어 분쟁에 대비한다.
    경찰서에서 조사시 절대 흥분하지말고 자기 주장을 또박또박 진술한다.
    진술서에 서명 날인할 때는 반드시 본인의 진술과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사고조사 결과가 불합리하면 해당경찰서의 상급기관에 이의신청을 제기한다.
    차대차 사고이면 자신의 보험사에도 통보하고, 필요할 땐 도움을 받는다.
    자신의 동의없이 가해보험사와 과실관계를 함부로 결정하지 못하게 한다

    제4조: 정보를 Open하지 마라

    나의 모든 정보를 보험사에게 알려주면 지는 싸움일 수 밖에 없다.
    모르는 것이 약이 될 수도 있으나 아는 것이 힘, Power다. 명심하자!
    보험사에서 보상을 위해 필요하다며 확인서, 동의서 등의 작성을 요구한다.
    확인서는 기본사항으로 이름,주소,연락처만 대략 알려준다.
    반드시 정확하거나 충분한 내용을 알려줄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의무기록일체에 대한 열람, 복사에 동의한다"는 동의서는 작성해주지 않는다.
    특히 디스크 환자는 절대로 동의서를 작성해주지 않는다. 100% 불리하다.

    제5조: 직업은 적극 PR하라

    보험사와 합의할 때 적정 보상금을 수령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된다. .
    그러므로 쉽게 open하면 불리하다.
    회사원,사업,노가다 등 추상적으로 얘기하고 더 이상은 어렵다고 한다.
    소득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 하면 아주 많이 번다고만 한다. .
    이렇게 하는 것은 보험사가 적은 돈으로 보상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즉 보험사는 이런 저런 이유를 달아 최저 소득인 일용임금만을 고집한다.
    그러니 처음부터 자신을 노출하여 손해를 당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이해가 되고 용기가 생기면 평소의 희망직업 및 소득을 얘기한다.
    단, 합의할 시기나 생각이 있으면 주위의 전문가(변호사 등)와 상의한다.
    그리고 나서 법률상 인정 받을 수 있는 최종 직업을 주장한다

    제6조: 지급기준에 현혹되지 말자

    보험사는 자기들이 만든 약관상 지급기준이 절대적 진리인양 주장한다.
    그러나 피해자는 법률상 인정되는 모든 손해액을 받을 권리가 있다.
    그러므로 보상이 안된다는 말에 현혹되지 말자.
    예를 들어 휴업손해도 80%만 인정하나 법원에서는 100% 전액 인정된다.
    특히 지급기준은 법원에서 인정하는 통계소득을 고려하지 않는다.
    그래서 소득입증이 곤란한 자영업자 등은 일용임금만 인정해 큰 손해를 본다.
    급여소득자의 경우에는 갑근세 등 세금을 공제한 급여만을 인정한다.
    또한 후유증이 있어도 근무하고 있으면 상실수익액을 인정할 수 없다 한다.
    다만 생색을 내려고 예상되는 상실수익액의 50%를 위자료로 준다고 한다.
    치료과정에서는 간병비,특진비, 병실차액료 등 지급되지 않는게 너무 많다.
    법원에서는 거의 인정되니 증거자료(사진촬영,영수증,소견서 등)를 챙긴다

    제7조: 민원을 접수하라

    보험사에서 가장 싫어하는 단어다.
    치료과정에 있어서 직원의 태도가 불량하거나 무례한 경우가 있을 수 있다. .
    싸우거나 흥분하지 말고 민원담당부서 또는 사장실에 차분하게 항의를 한다.
    또한 치료비나 가불금의 요청시 곤란하거나 당장은 지급할 수 없다고 한다.
    이것은 환자의 경제적 곤궁을 이용해 적은 돈으로 합의하기 위한 목적이다.
    따라서 피해자가 볼때 보상업무에 대한 불만 및 분쟁이 생길수 있다.
    특히 나름대로의 근거를 대면서 돈을 주지 않거나 일부만 지급한다.
    그러므로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으면 더이상 보험사랑 얘기할 필요가 없다.
    조용히 금융감독원 및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민원을 접수한다.
    그럼에도 담당자가 불쌍하다면 일단은 감수하고 나중을 기약하라

    제8조: 장해진단서는 가장 유리하게 받아라

    보험사와 합의할 때 합의금을 결정하는 절대적인 요소다.
    치료가 종결되고 더 이상 호전이 없으면 후유증이 남는 것을 염려해야 한다.
    소송을 하지 않고 합의를 하더라도 합의금이 절충되면 진단서를 발급 받자.
    장해진단서가 먼저 필요하다고 하면 가장 높은 장해율로 진단서를 받아놓자.
    그리고 보험사에서 지정 또는 추천하는 병원은 피한다.
    위 병원에서 장해진단서를 끊는다는 것은 싸움을 포기하겠다는 의미다.
    보험사는 이미 설정한 기준이 있어 그 이상은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따라서 보험사가 제시하는 금액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가장 높은 장해진단서는 소송에서 유리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향후치료비추정서는 종합병원급 이상에서 받아야 유리하다.

    제9조: 합의에서 승리하라

    보험사와 합의절충과정은 한마디로 전쟁을 치르는 것이다. .
    보험사는 단기전에 아주 강하다. 그러므로 장기전을 펼쳐야 한다.
    합의금은 보험사에서 먼저 제시하도록 유도한다.(오히려 먼저 제시하라고 요구한다면)
    그래서 금액이 제시되면, 그 금액의 2~3배를 제시한다.(역시 희망금액의 2~3배 제시함)
    단, 정말로 몸이 아프지 않다면 or 손해가 거의 없다면 돈 몇 푼 때문에싸우지 말자.
    합의에 실패하더라도 실망하지 말자, 여유를 가져라!
    단기전에 패한 보험사의 낙담과 아쉬움이 훨씬 더 크다.
    그리고 시간은 다소 걸리지만 강력한 무기인 소송이 있음을 명심하자.
    만약 합의가 되었다면 보험사 직원이 정말로 고생했다.
    박카스라도 1box 사주자.
    형사합의의 경우는 안전장치를 확보하고 합의해 주는게 좋다

    제10조: 전문가의 도움을 반드시 받아라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핵심적인 요소다.
    빠르면 사고가 발생한 때부터 아무리 늦어도 합의하기 전에는 도움을 받는다.
    전문가는 변호사 등이 있으나 진짜 전문가는 PAX보험이다.

    Bonus: 사망처리의 10단계

    최초 경찰서를 방문할 때 사고내용을 분명하게 파악한다.
    피해자의 과실이 있다면 사고현장을 반드시 확인한다.
    사고현장과 사고차량에 대하여 충분한 사진촬영을 해놓는다.
    전문가와 반드시 상담하여 조언을 구한다.
    사고내용에 의문점이 있으면 사고 재조사를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한다.
    피해자의 직업에 대해서는 법률적 판단을 한 이후에 보험회사에 알려준다.
    형사합의는 손해배상금액에서 공제되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확보한 이후에 가급적이면 해주자
    전문가와 상의하여 법원에서 인정 받을 수 있는 손해배상금을 확인한다.
    소송말고 합의할 경우의 금액에 대하여 보험회사와 절충과정을 거친다.
    소송을 제기할 경우, 보험사랑 직접 합의할 경우의 실익여부를 검토, 최종적인 결론을 내린다.

     

    제1조: 피해자(물)을 확인하라

    비상등을 켠 상태에서 차를 세우고 내린다.
    먼저 유감의 뜻을 전한다.
    다친 곳이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고 피해정도를 파악한다

     

    제2조 : 인적사항과 연락처를 교환

    신분증을 서로 교환하여 반드시 신분확인 및 이름, 주민번호, 면허번호 등을 적는다.
    운전면허증을 줄 필요는 없다.(싸가지 없이 보채는 자는 주민증으로 달래라.)
    상대방에게 반드시 가입보험회사와 정확한 연락처를 적어 준다.
    실랑이를 하지말고 필요하다면 사고확인서를 적어준다.(절대 각서를 써주면 안된다)

     

    제3조: 사고현장 보존과 차를 안전지역으로 옮겨라

    사고당시 차량상태, 파편의 흔적 등을 스프레이나 사진촬영 등으로 표시한다.
    목격자가 있다면 확인서를 받거나 연락처를 알아 놓는다.
    본인 과실이 많다고 생각되면 위2개항도 번잡하므로 생략한다.
    사고차량을 일단 안전지역으로 옮겨 교통혼잡 및 제2의 사고를 예방한다.
    치료나 수리를 할 경우에 연락을 줄 것을 요청한다.
    요청하시면 이상 없이 보험처리가 되도록 조치할 것을 약속하며 헤어진다.

     

    제4조 : 피해자를 가까운 병원으로 후송

    가. 피해자의 부상정도가 경미한 경우
    보행이 가능하고 대화가 되면 함께 병원으로 갈 것을 권유한다.
    굳이 괜찮다고 하더라도 신분확인과 연락처를 반드시 교환한다.
    자신의 차나 택시 등을 이용하여 병원으로 가서 응급치료를 받게 한다.
    치료병원 원무과의 자동차보험 담당자에게 차량번호와 보험회사를 알려준다.
    나. 피해자(물)의 부상(파손)정도가 심한 경우
    긴급한 상황이므로 위 2조 및 3조 내용은 자동으로 생략된다.
    의식을 잃거나 보행이 곤란하고 피가 흘러 내린다면 즉시 병원으로 후송한다.
    가능하면 후송차량은 119구조대나 병원의 ambulance를 이용한다.
    시간이 허용되면 위 3조 내용에서 사고현장을 있는 그대로 보존한다.
    보존한 범위에서 증거확보를 하고 피해자나 차량을 안전지역으로 옮긴다.
    차량이동이 어렵거나 곤란시 보험사의 차량고장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한다.
    자신도 의식을 잃거나 피해자의 후송을 위하여 긴급히 병원으로 이동하였다면,
    목격자의 신고 등에 의하여 경찰 또는 119구조대, 견인차가 출동한다.
    그래서 사건이 자연적으로 수습되는 과정을 밟는다.
    그러니 사고현장이나 차량 등이 어떻게 처리될까 머리 싸매고 고민하지 말자

     

    제5조 : 심한 사고만 경찰서에 신고

    경찰서 신고시 사고운전자에게 유익한 것은 없다.
    최소한 범칙금납부나 벌점이 부과되는 행정상 책임이 있다.
    특히 10대중과실을 위반한 사고의 경우에는 책임이 아주 무겁다.
    가벼운 사고일지라도 형사상 및 행정상 책임으로 벌금형과 면허정지 등을 당한다.
    벌금인 경우 통상 100만원 이상이 나온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책임이 없다고 생각되면 즉시 신고하라.
    경찰서에 신고하지 않더라도 1조 및 2조 내용은 반드시 이행하여야 한다.
    또한 필요한 경우에는 피해자를 병원까지 후송하여 응급치료를 받게 한다.
    위와 같이 사고발생에 대한 조치를 한 상태에서 보험사에 사고처리를 신고 한다.
    보험회사에서도 보험사기가 아닌 한 이상 없이 처리해준다.

     

    제6조 : 보험사는 비서다. 무조건 보험처리!

    월급(보험료)을 주었다면 일을 시키는 것이 당연하다.
    사고가 나면 보험처리를 할까? 말까? 망설일 이유가 없다.
    보험료가 할증되는 것(특별 보너스를 주는 것)은 차후의 문제다.
    자비처리시 추가처리를 계속 요구당하여 나중에 보험처리를 하면 분쟁의 소지가 있을수 있다.
    그러므로 미신고에 따른 분쟁을 미리 막는 것도 하나의 이유이다.
    또한 자기과실이 없으면 보험처리해도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는다.
    신고로 인한 불편함을 감수하기가 힘들 정도로 경미하다면 자비로 처리하라.

     

    제7조 : 경찰서에서는 주장을 분명히

    경찰에 출두하여 당당한 조사를 받는다.
    사고내용을 진솔하게 얘기하며, 절대로 잘난척하거나 짜증을 내지 말라.
    현장확인이나 검증에서 진술과 다른 점이 있다면 반드시 지적한다.
    조서내용에 대해서는 반드시 읽어보고 진술과 같을 때 서명 날인한다.
    거동이 불편한 경우 적극적인 자의 도움을 받아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한다.
    조사결과에 대하여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재조사를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한다.
    민원은 해당경찰서의 상급기관으로 지방경찰청, 경찰청, 검찰청에 접수한다.
    민원을 제기할 정도면 보험회사에 구체적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한다.

     

    제8조 : 형사합의시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라.

    형사합의는 피해자에게 돈을 주고 합의서를 받는 것이다.
    법률상 제도는 아니나 형사처벌을 가벼이 받을 목적으로 관행화되어 있다.
    사망이나 도주사고 및 10대중과실 위반사고가 여기에 해당된다.
    단, 10대중과실 위반사고라도 형사합의의 필요성이 없는 경우가 있다.
    피해자의 초진이 통상 6~8주 미만이면 관행상 약식기소로 벌금형이 결정된다.
    따라서 정식재판이 예상되는 사건은 형사합의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정식재판이 예상되는 사건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하라!
    형사합의가 최선이나 원만히 해결되지 않으면 차선으로 공탁제도를 이용한다.
    형사합의금은 통상 1주당 50만원 내지 80만원 정도로 형성된다.
    공탁은 형사합의가 안되는 경우에 하며 형사합의금의 약 1/2 수준이다.

     

    제9조 : 민사책임에 대해 내 돈을 쓰지마라.

    법률상 모든 손해에 대하여 보험사에서 책임을 지니 별도로 돈을 줄 이유가 없다.
    보험회사에서 보상되지 않는 손해는 본인도 책임이 없는 것이다.
    각서 등을 써주므로 인하여 늘어난 손해는 보험회사에서 책임을 지지 않는다.
    피해자가 귀찮게 하더라도 모든 것을 보험회사에 맡겼다고 정중하게 얘기한다.
    본인의 양심에 따른 도의적인 책임을 지는 것은 그 누구도 탓하지 않는다.

     

    제10조 : 보험처리하면 결과보고를 받아라.

    월급(보험료)을 주고 일(보험사고처리)을 시켰으면 처리결과를 통보 받는다.
    보고내용은 보험처리로 인하여 보험료가 얼마나 할증되느냐? 이다.
    보고기한은 2~3개월 정도로 그 이상 소요되면 많은 돈이 나간다는 뜻이다.
    자비로 처리하시는 것보다 보험료 할증 금액이 많다고 한다면?
    이때 보험금을 청구하는 것을 포기하고 지급된 보험금을 보험회사에
    납부한다.
    그러면 자비처리의 결과가 되어 피해자와 합의하는 등의 고생을 덜게 된다.
    부상이나 파손정도가 너무 심하다면 번거로우니 보고조차 받을 필요가 없다.
    자기과실이 없는 사건은 보험료 할증 자체를 생각할 필요가 없다.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샐러리맨이라면 정기적으로 정비소에 들러 이상 부위를 체크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평소 조금만 자동차에 관심을 가진다면 운행 중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소리만을 듣
    고도 어느 부위에 이상이 있는지 대략 짐작이 가능하다.

    (1) 시동걸 때 나는 '끼릭' 소리

    (2) 시동 또는 가속 시 나는 '삐익'소리
    (3) 주행 시 발생하는 '달그락'소리
    (4) 가속 시 나는 '까르륵'소리
    (5) 때 아닌 주차 경고등과 요란한 '삐익' 소리

    (6) 타이어에서 들리는 '탁탁'소리
    (7) 주행 시 들리는 '우르륵'소리

    (8) 차량이 흔들릴 때 나는 불규칙한 이상음
     
       

    (1) 시동걸 때 나는 '끼릭' 소리


    시동을 걸 때 시동모터 돌아가는 소리가 경쾌하지 않고 '끼릭' 하는 단발성 소리만 내고 끝나면 배터리 내부에 머
    금은 전기의 양이 떨어진 것으로, 전기장치 어딘가에 고장이 있다는 뜻이다. 이런 경우는 충전 장치에 고장이 있
    거나, 실내등이 켜진 상태로 주차를 한 경우, 혹은 노후로 인해 배터리 수명이 다 되어 방전된 경우이니 배터리를 충전, 혹은 교환하도록 한다. 



    (2) 시동 또는 가속 시 나는 '삐익'소리


    시동이 걸리는 순간이나 가속페달을 밟을 때 '삐~익' 하는 시끄러운 소리가 발
    생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벨트 장력이 이완되었거나 마모로 인해 교환 할 때
    가 되었다는 뜻인데, 특히 에어컨 벨트가 늘어졌을 경우는 시동 후 가속시 유난
    히 큰 소음을 유발시킨다. 



    (3) 주행 시 발생하는 '달그락'소리

    주행을 할 때 하체에서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나면서 차량의 출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동반된다면 소음기 중앙부
    에 장착되어 있는 촉매변환기 내부가 파손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 촉매 변환기는 불완전 연소가스를 다시 재연
    소시켜 환경에 유해한 가스의 배출을 막아주는 기능을 한다. 그런데 내부에 벌집모양으로 생긴 촉매제가 파손된
    경우 배기가스가 나가는 파이프를 막아 배출을 못하게 되어 출력을 크게 저하시킨다. 이렇게 촉매변환기가 파손
    되는 고장은 평소 엔진이 부조하는 차량을 수리하지 않고 그대로 운행하는 경우나 산악도로의 돌출 물과의 충격
    에 의해 파손되어 일어나기도 한다. 
     


    (4) 가속 시 나는 '까르륵'소리

    가속페달을 밟을 때 평상시와는 달리 '까르륵' 하는 소음이 들리기도 하는데 이 소리를 '노킹소리'라고 한다. 이는
    불량연료를 넣었거나 엔진의 초기점화시기가 맞지 않을 때 흔히 발생한다. 이 현상은 엔진에 많은 부담을 주어
    엔진과열 등 기관에 치명적 손상을 줄 가능성이 많으므로 정기적으로 점화시기를 점검하도록 한다. 
     


    (5) 때 아닌 주차 경고등과 요란한 '삐익' 소리


    가끔 주차 브레이크를 작동하지도 않았는데 계기판에 주차 경고등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이는 브레이크 라이닝이 마모되었음을 간접적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주어 미리 수리하라는 신호이다. 만일 이를 무시하고 그대로 운행을 하면
    '삐~익' 하는 아주 요란한 소리가 나게 된다. 이것은 라이닝 마모시 운전자에게
    알려주기 위해 일부러 만든 떨림용 철판을 브레이크 패드에 함께 부착해서 마
    모가 일정 한도에 도달할 때 나는 소리이다. 이런 소음이 나면 즉시 패드나 라
    이닝을 교환해야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고 브레이크 디스크의 손상도 막을 수
    있다. 
     


    (6) 타이어에서 들리는 '탁탁'소리


    달리는 속도와 비례해 타이어에서 '탁 탁' 하는 소리가 난다면 타이어의 접지면에 못이나 돌과 같은 이 물질이 박
    힌 경우다. 타이어에 못이 박힌 경우 그 자리에서 곧바로 제거하면 바람이 빠져 운행을 하지 못하므로 가능하면
    그 상태로 서행하여 인근 정비업소에서 이를 제거하고 수리하는 것이 좋다. 
     


    (7) 주행 시 들리는 '우르륵'소리


    문을 닫고 운행해도 '우르륵' 하고 시끄러운 소리가 심하다면 바퀴에 장착된 허브 베어링이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허브 베어링은 바퀴를 잘 구르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내부에 그리스가 고갈되면 베어링이 저
    항을 받고 열을 발생시켜 열처리된 부분에 박리현상을 일으키게 한다. 이때에도 신속히 정비공장을 찾아 이상 부
    위를 수리하여야 한다 
     


    (8) 차량이 흔들릴 때 나는 불규칙한 이상음

    요철도로를 주행 할 경우에 차량이 흔들릴 때마다 단발성이고 불규칙적으로 '삑~삐' 하고 소리가 날 때가 있다.
    이 소리는 차량의 흔들림을 막아주는 활 모양으로 생긴 스테빌라이저바를 잡아주는 고무부싱에 이상이 있을 때
    주로 발생한다. 주로 비포장 도로에서 발생하게 되는데 고무부싱을 교환하면 대부분 제거된다. 

    브레이크 액이 정식명칭입니다. 브레이크 오일은 틀린 명칭이지요. 일반적으로 자동차에
    많이 사용되는 브레이크 액은 DOT3와 DOT4 가 많이 사용됩니다. 이는 오일성분이 아닌
    에틸렌 글리콜성분입니다. 알콜과 매우 비슷한 성분이지요.

    브레이크액은 운전자의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제동력에 의해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를
    거쳐 각 바퀴의 캘리퍼나 휠실린더에 압력을 전달하는 매개체로서 그 중요도가 매우 높
    습니다. 그런데 메이커에서 권장하는 교환주기인 2~30000km 마다 교체가 거이 지켜지지
    않고있는 실정이죠. 실제로 거의 교환하지 않아도 일반운전자들이 거의 차이를느끼지 못
    할만큼 성능상 저하가 없는것도 사실이긴합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브레이크액의 주성분은 비광유계인 글리콜(Glycol)계 좀더 정확히
    말하면 에틸렌 글리콜이 주성분입니다. 글리콜계는 수분을 매우 잘 흡수합니다. 수분을
    잘 흡수하지 못한다면 브레이크액과 물이 분리되어 금속 부분에 부식을 일으키고 겨울철
    에는 분리된 수분이 동결되어 제동의 상태가 급격히 저하됩니다.

    그래서 브레이크액은 오일성분이 아닌 수분을 잘 흡수하는 에틸렌 글리콜계를 사용합니
    다. 브레이크 오일의 규격으로는 DOT3 와 DOT4가 있는데, 이는 끓는점의 차이입니다.
    DOT3의 끓는점은 수분이 전혀없는 상태에서 205도, 그리고 수분이 다량 함유된경우에
    140도이며, DOT4는 수분이 전혀없는 상태에서 240도, 수분이 다량 함유된경우 155도 입니다.

    그러면 DOT4를 사용하면 좋겠지만, 끓는점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글리콜의 함유량이
    많아져서 수분에 더더욱 취약합니다. 그만큼 수분흡수를 잘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따라서 브레이크 액의 교환주기가 DOT3보다 짧아서 경제성 측면에서는 불리합니다.
    브레이크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수분이 다량 함유된 브레이크 액을 사용할때는 고속
    제동이나 내리막길 제동에서 브레이크 액이 끓어버리는 베이퍼록 현상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실제로 일반적으로 운전할때 베이퍼록을 경험하기는 힘들지만, 시속 160에서 급제동을 시
    작하면 대부분의 국산차들은 시속 40정도까지는 급격히 속도가 떨어지지만 그 이후로는
    브레이크가 거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베어퍼록이 발생한것이지요. 메이커에서 로우 코스트
    화를 위해서 브레이크 디스크를 넉넉하게 설계하지 않아서 브레이크 디스크에 열들이 축
    적되고, 이 열은 발산하지 못해서 브레이크 액을 끓게 만듭니다. 한번 이렇게 열을 받은
    브레이크 디스크는 변형되어 제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이때 브레이크 액이 수분함유량이 낮다면 베이퍼록 현상은 오히려 더 늦게 나타나게 되고
    차는 그만큼 빨리 제동을 마칠수가 있었겠지요... -_-;;
    이처러 브레이크 액은 필수교환 품목중의 하나입니다. 그냥 보충만해서 타는것이 아니지요.
    실제로 브레이크액은 보충할 필요가 전혀없습니다. 만일 보충할정도로 유실이 된다면,
    다른부분을 점검하여 브레이크액이 새는부위를 수리해야 합니다.

    이토록 브레이크액을 한번도 교체하지 않고 5년이상 타게되면 그때부터 여러가지 부분에서
    문제점들이 속속 발생하게 됩니다. 바로 브레이크 캘리퍼의 리턴불능현상이 나타나지요.
    브레이크액에 있는 다량의 수분으로 인해서 캘리퍼나 마스터 실린더의 녹을 촉진시키게 되고
    이 녹은 마스터 실린더 내부의 고무부품의 경화로 마스터 실린더가 터지거나, 캘리퍼 피스
    톤의 부트고무를 경화시켜 고무가 찢어지거나, 캘리퍼 피스톤이 고착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5년정도의 차령을 가진차들이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하러 왔을때 캘리퍼를 리턴시키려면 어지
    간하게 힘들거나 캘리퍼가 고착된경우를 자주 봤었거든요... 브레이크 액은 적절한 시기가
    되면 (메이커 권장 2~3만킬로미터) 교체하자 입니다.

    그리고 클러치 액또한 브레이크액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역시나 클러치계통도 브레이크액을
    교체할때 같이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브레크액이 꺼멓게 변해있다만 비중계로
    찍어보시면 십중팔구는 수분함유량이 기준치를 넘어선 상태입니다. 수분이 너무 많아서 녹
    과 함께 색깔이 탈색된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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